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김대유의 생활지도 딜레마)

김대유 (지은이)
  |  
우리교육
2003-01-08
  |  
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책 정보

· 제목 :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김대유의 생활지도 딜레마)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80400850
· 쪽수 : 176쪽

책 소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부딪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편안한 형태로 풀어낸 에세이집. 학교와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갈등하는 아이들을 느긋하고 끈질기게 돌볼 것을 조언한다. 저자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경험도 많다고 말한다.

목차

1장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강박증, 아이들은 불안하다
불안한 미래, 새로운 재미를 좇는 아이들
교사들까지도 따돌리는 사이버 왕따
스타 중독증, 문화에 눈뜨기
예측불허, 아이들의 모방놀이
문제 행동에는 배후가 있다
가끔 아이들은 억울하다
아이와 곧바로 싸우지 마라 1
아이와 곧바로 싸우지 마라 2
지독한 열등이 잘못된 열성을 낳는다
따돌림, 도움이 필요하다
칼빵, 그래도 자존심을 지켜 줘야 한다
소지품 검사, 자의성과 위법성을 따져 봐야 한다
피난처를 찾는 아이들
아이 혼자서는 변할 수 없다
초경과 몽정,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흡연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N세대는 무엇이 다른가

2장 함께 가는 학급생활 지혜
임원 구성, 교사 마음 비우기부터
중간 평가, 스스로를 심판대에 올려라
생활 속의 '공부' 의미를 살리는 시험 후 학습지도
아이들이 판단하게 하라
도난 사건, 과잉반응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가출 문제, 사후가 중요하다
학급 소란파, 훈계와 처벌로 같이 반응하지 마라
약속 지키기는 '습관'의 문제다
무관심한 아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지 마라
뺀질이, 서서히 변화를 유도하라
훈례할 때는 훈계하되, 풀 때는 확실하게 풀어라
반감을 줄일 수 있는 처방을 준비하자
생활지도, '문서로 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학부모들의 마음 얻기, 작은 것부터
학부모 면담, 준비가 필요하다
부모님, 이런 말씀은 제발

3장 생활지도, 왕도는 없다
체벌을 하기 전에 10초만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는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
기다렸다가 판단하라
작은 신호를 놓치지 마라
문제 행동을 수용하되 원칙을 지키게 하라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주어라
같이 행동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라
지나친 욕심은 무관심보다 못하다
당당하게 교사의 권위를 지켜라

4장 교사문화, 한번 더 생각하기
교사폭력 어찌할 것인가
말 한마디의 무게를 생각하라
교사의 행동, 발자국 하나도 흔적을 남긴다
체벌 금지, 약인가 독인가
주번, 없앨까 말까
잡무가 우선일 수 밖에 없는 교사
교사 전문화 시대

저자소개

김대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경기대 교육대학원에 이어 서영대에 재직하면서 교육학, 인문학, 보건교육을 강의하고,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및 아카데미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자문 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국가 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UN 아동권리협약 옴부즈퍼슨,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한국여성의전화 평등모임 책임 간사 등을 역임하며 여성‧청소년‧교육 분야의 사회운동에 몸담아왔다. 저서에 《행복한 삶의 온도》, 《동료효과》, 《보건교육의 인문학적 성찰》 등 15권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법을 상담했고, 교육전문지 「교육 플러스」와 「세종인 뉴스」의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를 전개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욕설 메모로 담임을 괴롭혔던 지예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담임에게 체벌을 당한 것을 계기로 분노를 투사한 경우였다. 아빠에게 손찌검을 당한 날이면 아빠에 대한 욕설을 공책에 옮기는 습관이 생겼고, 그 습관이 친구에게 욕설 메모를 전달하는 행동으로 이어졌으며, 급기야는 교사에게 번진 것이었다. 김 선생이 지예의 행위를 정신 건강 측면에서 진단했으면 상담하기가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학교 선배에게 맞고 그 죄를 국어 교사에게 덮어씌운 연배 역시 완벽주의로 아들을 억압하는 엄마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아이였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는 가르침을 뛰어넘어야 할 때가 왔다. 교실을 넘어 가정으로, 가정을 넘어 사회로 아이가 처한 생활지도의 바다에 뛰어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편지 요법, 개인 상담, 심부름하기, 명언 칠판에 쓰기 등 여러 방법을 쓰며, 가르쳐야 할 사항은 열흘, 한 달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느긋하게 그러나 끈질기게.

-본문 pp.30~31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