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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너에게

열네 살 너에게

(인생이 즐거워지는 철학 이야기)

이케다 아키코 (지은이), 임은정 (그림), 김경옥 (옮긴이)
우리교육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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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너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네 살 너에게 (인생이 즐거워지는 철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8040941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1-04-29

책 소개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시리즈.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우정’, ‘개성’, ‘공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역사’, ‘전쟁’과 같은 사회적 문제, ‘행복’이나 ‘인생’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들까지, 철학적으로 사유하면서 스스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목차

들어가며 열네 살 너에게

1부 진정한 나, 진정한 친구

우정 -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개성 - 진짜 나답다는 것은
성별 - 남자와 여자, 그리고 사람
의견 - 누구나에게 옳은 것

2부 사유하면 알 수 있다

공부 -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역사 - 현재를 넘어서는 풍요로운 상상의 힘
사회 -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자유
도덕 - 진짜 옳고 그른 것을 아는 법

3부 너는 누구일까

전쟁 - 국가 간의 전쟁은 왜 일어날까?
자연 - 인간과 자연은 다르지 않아
우주 - 나로부터 시작되는 우주
종교 - 신은 어디에 있는 걸까?

4부 어떻게 사유하고 어떻게 살까

말 - 말이 가진 힘
돈 - 돈보다 중요한 가치
행복 -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법
인생 - 쉽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지은이 후기 - 학부모 또는 선생님들에게
옮긴이 후기 - 생각하는 습관 들이기의 마중물

저자소개

이케다 아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부터 혼자서 사고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으며, 게이오기쥬쿠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문필가로 활동했다. 《생활의 철학》《무적의 소크라테스》《잔혹한 인생론》 등 일반 대중을 위한 철학서를 30권 이상 남겼다. 철학을 난해한 학설과 철학사(哲學史)에서 해방시켜, 우리들 인생이 존재하고 있는 것과 본질을 ‘사고한다’는 것이란 어떤 것인가를 일상적인 말로 들려주는 ‘철학 에세이’를 확립하고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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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지향하는 탈학교 학습공동체인 <공간 민들레> 대표를 맡고 있다. <열네 살의 철학>, <나비 문명>, <하류지향>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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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그림)    정보 더보기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고,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꿀잼 세계 국기>, <어린이 직업 백과>, <음악 미술 개념 사전>, <밥상에 오른 과학> 등과 초등 영어 교과서의 그림과 다수의 광고 그림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요기용 조기용>에서는 ‘찾아라’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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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애써 나를 좋아하게 만들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좋아할 것. 만약 네가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 눈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테고,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너를 좋아하게 될 거야. 바로 그런 사람이 자기다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이니까. 물론 아무리 애를 써도 너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 당연한 일이야.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만큼 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 거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까.
- <우정> 중에서


사람들은 “진짜 나는 이렇지 않아.” “진짜 나를 찾을 수 없어.”라고들 말해. 그렇게 말하고 있는 나와는 다른 어떤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런데 정말 이상하지. ‘진짜 나와는 다르다.’‘나는 원래 이렇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는 나는 도대체 누구인 걸까? 그건 자기 자신이 아닌 걸까? 이것도 내가 아니고 저것도 내가 아니라고 중얼거리는 내가 여기에 있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고민하고 불평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고 있는 바로 그 나,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너무도 당연한 이 사실을, 이제 네가 깨달았을까.
- <개성> 중에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이런 과목들을 공부하는 데는 나름의 의미가 있어. 제각각,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세계를 알아 가고 탐구하는 것이지. 게다가 세상에 나와 관계없는 건 없으니‘세상을 안다’는 건‘나를 안다’는 것과 같아. 나를 아는 것이야말로 사람을 훌륭하게 만들지. 단지 외우는 것에 불과한 공부가 재미없는 건 그것으로 자기 자신이 훌륭해졌다고 실감할 수 없었기 때문이야. 스스로 사유하는 공부는 재미있어. 자신의 머리로 자신에 대해 사유하는 건 진짜 재미있는 일이야. 왜 재미있냐고? 사유하면 알 수 있으니까. 앎의 기쁨, 내가 훌륭해졌다는 느낌, 바로 이런 것들이 사람을 공부에 몰입하게 한단다.
- <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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