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닥쳐라, 세계화! (반세계화, 저항과 연대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1631437
· 쪽수 : 319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1631437
· 쪽수 : 319쪽
책 소개
스스로를 ‘국제연대 코디네이터’라고 소개하는 지은이가 21세기 지구자본주의인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서 지난 10년간 연대를 구하며 세계를 떠돌며 지켜본 '싸움'의 기록이다. 세계화가 강요한 아수라(阿修羅)의 삶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에서 대다수 인민이 어떻게 버텨내는지, 그 속에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가는지 보여준다.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낡은 투쟁과 연대가 무너지다
1. 망명자들의 세계화
청년실업 24시간 직업을 구하는 게 내 직업이다
난민 하루짜리 비자가 평생이 되다
이주노동 내일 또 누군가의 하인이 된다
성노동 산업은 있지만 노동자는 없다
2. 국가의 경계와 새로운 중세
슬럼과 성채도시 웅크리고 앉아 다음 재난을 기다린다
해방신학과 빛나는 길 국가가 사람을 악마로 만든다
공정무역과 혁명세 그래도 마오주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3. 공격받는 시민들
교육권 그들을 가르치고 싶다
식량주권 내 이웃에게 닭을 팔고 싶다
건강권 이윤보다 생명이다
에필로그 다만 싸움이 충분하지 않을 뿐이다
기획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대체적으로 난민캠프 출신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더 많이 받은 경향이 있으며, 특히 영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이 본국에 남아 있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고 한다. '국가'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난민촌에 문자 그대로 '갇혀' 있던 사람들이 더 세계와 접속하고 소통하며 언어를 포함한 교육자본과 문화자본을 축적한 것이다.
오히려 국내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세계로부터 고립되어 있다. 그래서 외국인 기업을 비롯해 좋은 직장이 주로 난민촌 출신들에게 돌아가는 바람에, 본국에 남아서 '탄압'받던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이 생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73쪽, '1. 망명자들의 세계화'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