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고리 소녀>에서 독자들을 17세기 네덜란드로 초대했던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미술사와 풍속사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15세기 파리와 브뤼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책소개: 이미 <진주 귀고리 소녀>에서 독자들을 17세기 네덜란드로 초대했던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미술사와 풍속사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15세기 파리와 브뤼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진주 귀고리 소녀>에서 독자들을 17세기 네덜란드로 초대했던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미술사와 풍속사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15세기 파리와 브뤼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책소개: 이미 <진주 귀고리 소녀>에서 독자들을 17세기 네덜란드로 초대했던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미술사와 풍속사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15세기 파리와 브뤼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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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과 일각수

여인과 일각수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은이), 권민정, 허진 (옮긴이)
  |  
2004-08-09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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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과 일각수

책 정보

· 제목 : 여인과 일각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2180668
· 쪽수 : 360쪽

책 소개

이미 <진주 귀고리 소녀>에서 독자들을 17세기 네덜란드로 초대했던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미술사와 풍속사에 대한 치밀한 탐구를 바탕으로 15세기 파리와 브뤼셀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목차

1. 파리. 1940년 사순절~부활절
니콜라 데 지노상
클로드 르 비스트
주느비에브 드 낭테르

2. 브뤼셀. 1490년 성령 강림절 주간
조르주 드 라 샤펠
필립 드 라 투르
알리에노르 드 라 샤펠
크리스틴 뒤 사블롱

3. 파리와 셸. 1491년 부활절
니콜라 데 지노상
주느비에브 드 낭테르
클로드 르 비스트

4. 브뤼셀. 1491년 오월제~1492년 칠순절
조르주 드 라 샤펠
알리에노르 드 라 샤펠
크리스틴 뒤 사블롱
필립 드 라 투르

5. 파리. 1492년 칠순절
니콜라 데 지노상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란한 기교 없이도 탁월함을 드러낼 줄 아는 작가.’ _ 로즈 트레메인 간결한 문체와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 한 시대를 완벽하게 되살려 낸다는 찬사를 받아 온 슈발리에는 오하이오주 오벌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스물두 살에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작가 인명사전 편집자로 일했다. 틈틈이 습작을 쓰다가 본격적인 창작 공부를 위해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 입학하여 문예창작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첫 장편 『버진 블루』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프레시 탤런트’에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등단했고, 이후 『추락하는 천사』 『여인과 일각수』 등의 화제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특히 1999년 작 『진주 귀고리 소녀』가 전 세계 38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리며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는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동명 그림을 모티프로 한 이 소설은 2003년 영화화되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슈발리에는 사회와 주변인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해 고독을 느끼는 인물들을 그리며 ‘고립과 연결’이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다루어 왔다. 이는 30년 넘게 런던에 거주하고도 여전히 미국식 억양을 버리지 못한 ‘영원한 이방인’으로서의 자기 경험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그녀는 ‘셰익스피어 다시 쓰기’를 제안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오셀로』를 택했고, 자신이 난생처음 소수자의 고독을 경험했던 1974년 워싱턴의 초등학교를 무대로 개작을 썼다. 현대판 『오셀로』인 『뉴 보이』를 발표하며 작가는 이렇게 밝혔다.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나는 흑인과 백인이 뒤섞여 살던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학교에 다녔다. 그러면서 나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아이들로 가득한 운동장을 걷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를 알게 되었다. 『오셀로』는 이방인이 된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러한 경험은 어린 나이에도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존재가 상대에게 받아들여질지를 두려워하며 운동장 한구석에 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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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와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워싱턴 어빙의 《슬리피 할로의 전설》, 캐런 러셀의 《늪 세상》, 레이프 엥거의 《강 같은 평화》, 오스네 사이에르스타드의 《카불의 책장수》, 로알드 달의 《개조심》,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버진 블루》 《여인과 일각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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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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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나는 장 르 비스트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와 딸도 만족시키고 싶었다. 클로드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주느비에브의 슬픈 얼굴 가운데 어느 쪽에 더 마음이 가는지는 알 수 없었다. 아마도 일각수의 숲에서는 둘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으리라.
그날 밤 나는 주문을 따낸 것을 자축하느라 르 코크 도르에서 술을 마셨지만, 밤에는 잠을 설쳤다. 꿈속에서 꽃에 둘러싸인 여인들과 일각수, 정향을 씹는 소녀, 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는 다른 소녀, 작은 보석함 옆에서 패물을 들고 서 있는 여인, 그리고 매한테 먹이를 주는 소녀를 보았다. 그러나 그 꿈은 악몽이라기보다는 간절한 동경이었다.
다음날 깨어났을 때, 머리는 맑았고 꿈을 현실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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