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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비가

지구를 위한 비가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찾아가다)

다르 자마일 (지은이), 최재봉 (옮긴이)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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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비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를 위한 비가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찾아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기상학/기후
· ISBN : 978898222709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산악빙하가 녹아내리고 북극 해빙은 갈수록 줄어든다. 뜨거워진 바다에서는 산호가 죽어 가며 해안 도시로 바닷물이 밀려든다. 숲은 가뭄과 산불에 시달리고 아마존의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는다. 야생동물은 사라지고 있으며 인간의 삶과 문화는 위기에 처했다.

목차

머리말
1. 데날리
2. 시간이 냉동 상태에서 깨어나다
3. 탄광 속의 카나리아
4. 안녕, 산호
5. 도래하는 아틀란티스
6. 숲의 운명
7. 불꽃이 댕겨졌다
8. 세상 꼭대기에서의 종언
맺음말: 존재
옮긴이의 말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다르 자마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프리랜서 언론인인 다르 자마일은 1년 남짓 이라크 전쟁을 취재했으며 레바논과 시리아, 요르단, 터키에서 15년 동안 보도 활동을 펼쳤다. 수준급의 산악인으로 데날리 산 구조대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마사겔혼 언론상을 받았고 빼어난 독립 언론에 주는 이지 상의 2018년 수상자다. 또한 제임스애런슨 사회정의 언론상과 조캘러웨이 용감한 시민상의 수상자이며 프로젝트 센서드 상을 다섯 차례 받았다. 지은 책으로 『안전지대 너머: 독립 언론인이 들여다본 점령지 이라크』, 『저항 의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를 거부하는 병사들』, 『무너진 이라크: 한 국가의 와해』(윌리엄 리버스 피트와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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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2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야기는 오래 산다》 《동해, 시가 빛나는 바다》 《그 작가, 그 공간》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거울나라의 작가들》 《간이역에서 사이버스페이스까지: 한국문학의 공간 탐사》 《역사와 만나는 문학기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지구를 위한 비가》 《프로이트의 카우치, 스콧의 엉덩이, 브론테의 무덤》 《악평: 퇴짜 맞은 명저들》 《제목은 뭐로 하지?》 《에리히 프롬, 마르크스를 말하다》 《클레피, 희망의 기록》 《에드거 스노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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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다는 전례 없는 비율로 더워지고 있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며 빈도도 높아지는 가뭄과 산불이 지구 전역의 숲을 바꾸어 놓고 있으며, 빙설권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북극 바닷속 영구동토가 녹고 있어서 우리는 얼음에 갇혀 있던 메탄의 ‘트림’을 언제라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간이 배출한 CO2의 몇 배에 해당하는 양이 대기 중으로 뿜어져 나올 것이다. 그 결과는 재앙 수준이다. 기후 붕괴는 또한 허리케인과 홍수 같은 기상이변을 수반한다.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을 애도하다 보면 아주 작고 아주 평범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다. 애도는 또한 잃어버리고 있는 것을 예우하는 방식이다. …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 관한 소식이 연이어 들려온다. 그럴 때마다 내 가슴은 찢어진다. 지구에 대한 애도는 수월하지 않다. 애도를 되풀이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봉사다. 나는 지구와 함께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서구 식민주의 문화는 ‘권리’를 믿는 반면 원주민 문화에서는 ‘의무’를 가르친다. 우리보다 앞서 온 사람에 대한, 우리 뒤에 올 사람에 대한,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의무 말이다. “나의 의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니 더 깊은 물음이 즉각 떠오른다.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는 지금 ‘내 삶을 무엇에 바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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