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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동화가 아이를 망친다

나쁜 동화가 아이를 망친다

(부모가 아차 하는 사이)

유종민 (지은이)
타래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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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동화가 아이를 망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쁜 동화가 아이를 망친다 (부모가 아차 하는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8250109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8-10-20

책 소개

아이가 읽으면 안 될 해로운 동화들이 있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나쁜 동화의 부작용은 더욱 크다. 나쁜 인식이 아이의 정서에 고착화되기 전에 부모의 적절한 독서 지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아이의 무의식 속에 각인되는 성폭력, 편견, 오해 등, 평생 동안 아이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나쁜 동화의 폐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명작 동화의 불편한 진실들을 알려준다.

목차

감수의 글
서문

Part 1 동화에 대한 9가지 오해, 엄마는 왜 나쁜 동화를 읽게 할까?
Chapter 1. 동화는 다 유익하다는 편견
명작 동화는 다 좋다? / 좋은 것만 배운다? / 상상력을 키운다? /
짧을수록 읽기 좋다? / 권선징악적 스토리가 착한 아이를 만든다?
Chapter 2. 그 정도 문제는 괜찮다는 안일함
나도 보고 자랐고, 다른 아이들도 다 읽는다? / 문제가 있지만 크면서 자연히 알아간다? /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동물이라 괜찮다? / 동화는 동화일 뿐이다?
#명작 동화의 불편한 진실 ① : 안데르센 동상에는 아이들이 없다

Part 2 나쁜 동화가 아이에게 끼치는 15가지의 각인
Chapter 3. 성 역할극을 강요하다
외모는 권력이다 / 왕따는 작은 별명에서 시작된다 / 백마 탄 왕자와 신데렐라 신드롬 / 왕자의 키스는 공주도 춤추게 한다
Chapter 4. 건전한 가족관을 해치다
새엄마는 전혀 새롭지 않다 / 아빠는 있어도 아빠는 없다 / 형만한 아우는 없다? 없어야 한다 / 할머니와 마귀할멈은 무척 가깝다
Chapter 5. 약자로 사는 법을 가르치다
부자는 나쁘지만 부자는 되고 싶다 / 아무도 벌을 받지 않았다 / 강자를 위한 세상과 약자의 판타지
Chapter 6. 의인화의 함정에 빠지다
곰의 탈을 썼다고 곰이 아니다 / 동물은 죄를 짓지 않았다 / 인간적인 신은 인간이다 / 성경과 동화는 백지 한 장 차이
#명작 동화의 불편한 진실 ② : 그림형제 동화는 19금이다?

Part 3 이미 읽었다면 디톡스하라!
Chapter 7. 좋은 동화를 고르는 조건
이분법적 세계관에서 벗어나라 /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 아이에게 ‘정언’ 명령하지 마라 / 서든엔딩을 경계하라
Chapter 8. 나쁜 동화 디톡스
다시 읽는 디톡스 / 읽어 주는 디톡스 / 함께 쓰는 디톡스
#명작 동화의 불편한 진실 ③ : 이솝 우화는 노예근성을 가르친다?

맺는말
참고 문헌
부록: 명작 동화 50선 진단표

저자소개

유종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경제TV 부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코로나 키즈가 온다》, 《안데르센 동상에는 아이가 없다》, 《하사비스처럼 알파고하라》 등이 있다.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 깨움연구소 http://www.wak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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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것은 죽음과 같은 극단적인 소재에 한정되지 않는다. 괴롭힘, 왕따 같은 행위가 아이에게 노출되는 것도 좋지 않다. 물론 스토리의 전개상 괴롭힘과 왕따를 한 쪽은 벌을 받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아이에게 그런 권선징악적인 인과관계는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한다. 주인공이 얼마나 괴롭힘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는 그 과정에 오히려 눈길이 간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고, 또 일어날 만하니까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이에게는 작은 악을 보여주는 것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그것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악을 일상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흔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착한 것은 예쁘고, 나쁜 것은 추하다는 편견이 있다. 또 예쁜 것은 착하고 추한 것은 나쁘다는 편견도 함께 자리한다. 이러한 편견은 우리가 어렸을 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어렸을 때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굉장히 연약하고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런 때에 어떤 동화를 접하고 읽느냐는 무척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백설 공주와 같은 동화는 편견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물론 모든 책임을 백설 공주 하나에 물을 수는 없다. 백설 공주를 한 권 읽는다고 해서 편견이 자리 잡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린 시기에 비슷한 포맷의 잘못된 정보에 얼마나 반복적으로 노출되느냐다. 그런데 문제는 공주들이 등장하는 거의 모든 동화가 이러한 구성을 따른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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