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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행전

캠퍼스 행전

(캠퍼스 사역자의 영적 전투 보고서)

리민수 (지은이)
예영커뮤니케이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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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캠퍼스 행전 (캠퍼스 사역자의 영적 전투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8350995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8-07-16

책 소개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일찍이 캠퍼스 사역에 헌신한 한 캠퍼스 사역자가 꾸준히 써 온 칼럼을 엮어서 만든 것이다.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날이 갈수록 더 힘겹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결코 놓을 수 없는 사역임을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_ 4
프롤로그 _ 14

제1부 부르심(The calling, 소명)
전화(Calling) 그리고 부르심(The calling) • 18 | 즉시 전역 지원서 제출 • 19 | 이제 아빠는 피자도 치킨도 못 사 줄 거야! • 20 | 중대한 돌출 행동일 뿐 • 22 | 첫 급여(후원) 8만 6천 원 • 23 | 개척자냐? 관리자냐? • 24 | 목표와 방향 • 25

제2부 개척자(개척 원년)
3무(無) 3유(有) • 28 | 개강 첫 날 • 29 | 첫 아침모임 • 30 | 첫 열매 • 31 | 패싸움과 합의금 • 32 | 첫 성경 대학 • 34 | 이것은 짐승의 집단입니다! • 35 | 첫 금식수련회 • 37 | 전도 접촉 269명, 복음 전도 59명, 영접 16명 • 38

제3부 출전 준비(개강 전 사역)
새해 첫날, 청와대 정문에 서다 • 42 |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 서다 • 43 | 시동(始動) • 44 | 새벽을 뚫고, 폭설을 뚫고 • 46 | 전력(戰力) 차질 • 47 | 총 동원령 • 48 | 사역보고 합니다 • 50 | 귀한 일꾼들에게 라면을 먹여 미안합니다 • 51 | 아빠! 이제 캠퍼스 사역에 변화를 줘야 하지 않겠어요? • 54

제4부 영적 전투(Holy War, 전반기 사역)
사역은 영적 전투(Holy War)다 • 58 | 이제 출전이다 • 59 | 신입생 환영 예배 • 61 | 벅찬 감동 그리고 아픔 • 63 | 학업과 사역, 절대 놓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 • 64 | ‘주먹 밥’ 사역 • 65 | 누가 이 충성된 여종을 울게 했는가? • 66 | 많이 멕여야지 뭐! • 67 | 행복한 가지장의 삶 • 69 | 간사님, 어떻게 해요? 포기가 안 돼요! • 70 | 승리의 예수 대행진 • 71 | 총원 79명, 등록 50명, 참석 45명 • 72 | 소진과 고갈 • 74 | 이제는 정말 내려놓고 싶어요 • 75 | 봉변 • 76 | OO대학교 사역을 포기하다 • 77 | 세 낭자의 귀한 헌신 • 79 | 탈퇴 통보 • 80 | 밀당 1년 그리고 포기 • 82

제5부 국토순례전도(우리 땅 밟기/살리기)
전도 순례자들을 생각하며 • 86 | ‘세콤’ 사건 • 87 | 전도 순례 간증 • 89 | 전도 순례기 • 90 | 거룩한 고생 • 92 | 독수리팀 전도 보고서 • 94 | 아직 숙소를 잡지 못했습니다 • 98 | 여러분이 힘들면 나도 힘듭니다 • 100 | 교회에서 라면을 사 먹은 지체들 • 103

제6부 하프 타임(방학 중 사역/영적 재충전)
영적 하프 타임(Half Time)의 중요성 • 106 | 의미와 재미의 균형 • 108 | 미국에서 배달된 볶음밥과 탕수육 • 110 | 체력 그리고 사역 • 112 | 느헤미야의 리더십 열둘 • 114 | 리더의 영적 슬럼프 극복 • 115 | 사랑의 파스타 • 119 | 이 관심, 이 사랑 • 120

제7부 전과 확대(후반기 사역)
잊힌 이름, 지워진 이름 • 124 | 아주대학교 캠퍼스 사역 전략 • 125 | 전도 접촉 152명, 전도 42명, 영접 26명, 연결 3명 • 127 | 캠퍼스 전도 축제 • 129 | 제발 좀 쉬면서 하세요 • 131 | 목사님 메시지가 감동이 없대요 • 133 | 이성 교제에 관련한 경고 • 135 | 캠퍼스 사역자들의 탄식 • 137 | 사역 우수지구가 되었음에도 기쁘지 않은 이유 • 138 | 불편한 진실 • 139 | 저, 금식사경회 등록 취소할 수 있을까요? • 140 | 주님은 제 삶의 1순위이십니다 • 142 | 목사님, 저 포기 안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4 | 목사님, 저 일어났습니다 • 146 | 경기대학교 지체들을 격려함 • 147 | 떠난 자와 남은 자 • 149 | 점점 줄어드는 리더 모임 • 150 | 가장 힘들었던 금식사경회 • 152

제8부 전투지원부대(사역 후원)
전투 지원 부대 • 156 | 배재철 장로님의 끝없는 감동시리즈 • 157 | 첫 월급을 모두 드린 제자 • 159 | 가슴 아픈 소식 • 160 | 배재철 장학금 • 162 | T국에서 온 건축 헌금 • 163 | 창대교회 사랑의 김장 김치 • 165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같은 제자 • 166 | 엠티 때마다 바비큐를 섬기는 가정 • 167 |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169 | 경주에서 배달된 사랑의 쿠키 • 170 | 사랑의 삼계탕 • 171 | 매번 회관에 와서 직접 선교비를 드리는 자매 • 172 | 하나님의 격려와 응원 • 173 | 사랑의 ‘쌀 한 가마’ • 175 | 잊을 수 없는 분들! • 176

제9부 동역자들(캠퍼스 사역자들)
통증(痛症) • 180 | 놀라운 인연 • 181 | 캠퍼스 사역자의 아내 • 182 | 캠퍼스 선교사 최금성 교수님 • 183 | 번 아웃(burn out) • 184 | 임신부의 영혼 사랑 • 185 | 정녕 나와 함께 눈물을 흘릴 동지는 누군가? • 186 | 신임 선교사 수료 • 188 | 그거 전처럼 병원 다니면서 하면 안 되겠니? • 189 | 동역자들을 축복함 • 191 | 어느 간사 부친의 편지 • 192 | 그 후원금으로 어떻게 살려고 하느냐? • 194 | 장레미야! • 196

제10부 사역 일기(칼럼/개인 간증)
목사와 간사 • 200 | 참 목자! 거짓 목자! 삯꾼 목자! • 202 | 그래도 개는 짖어야 한다 • 203 | 세이레 특별 금식 • 205 | 노숙 체험 • 206 | ‘골방 기도’와 ‘현장기도’ • 208 |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 • 211 | 성경공부 교재 『성경 조감 노트』 출간 • 214 | 동아리방이 없는 캠퍼스의 서러움 • 216 | 잠 못 이루는 밤 • 218 | 아들의 적금 통장 • 220 | 딸의 생일 선물 ‘나침판’ • 221 | 아들의 드라마 첫 출연 • 222 | ‘취업’과 ‘결혼’이 미안한 시대 • 224 | 받을 자격이 없는 종에게 주신 넘치는 은혜 • 225 | 아들의 결혼 주례사 • 227 | 반성문 • 231

제11부 부록(청년 메시지)
다시 들어야 할 복음 • 234 | 전도! 스탠딩오더(standing order)! • 239 | 신앙의 회색 지대에 살지 말라 • 243 | 믿음의 배수진을 치라 • 245 | ‘거룩’은 몸부림이다 • 250 | 신앙은 정탐이 아니라 정복이다 • 254 | 나를 본받는 자 되라 • 258 | ‘감동’을 넘어 ‘행동’하라 • 264 | 광야에서 믿음의 거목이 되라 • 266 | 방관자로 살지 말라 • 271

에필로그 _ 278

저자소개

리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 건축학과 77학번으로 1학년 때, 캠퍼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고, 그때부터 캠퍼스 선교에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ROTC 장교로 입대하여(1981년) 특전사와 일반 부대에서 보병병과와 정훈병과 장교로 15년간 복무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령으로 전역하여(1996년) 사단법인 제자들선교회(DFC) 수원지부를 개척했고, 줄곧 제자들선교회 소속 캠퍼스 선교사로 수원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23년째 사역해 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을 마쳤다. 한국제자들선교회 총무를 역임했으며(2005년), 목사 안수를 받았고(2007년), 현재 캠퍼스 사역과 함께 기흥지구촌교회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뼛속까지 캠퍼스 사역자로 학생 시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는 말씀에 꽂혀 지금껏 캠퍼스에 남아 있다. “행동하는 제자들”을 사역 모토로 사도행전적인 삶을 지향한다. 그는 오늘도 가능한 오랫동안 캠퍼스 현장을 누비는 사역자로 살기를 소망한다. ■ 홈페이지 http://suwon.df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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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른 아침, 상황 보고를 마치자마자 인사처에 들려 전역 지원서를 제출했다. 수많은 군인이 작성했을 ‘전역 지원서’지만, 오늘 내가 쓴 전역 지원서의 의미는 그와는 완전히 다르다. 정년에 이른 것도, 불미스러운 일로 불명예 전역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쓰고 싶지 않지만 써야 하는 전역 지원서다. 누가 강요한 전역서가 아니다. 내가 자원한 전역서다.
‘확실한 미래’를 포기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선택했다. 이것은 온전한 믿음의 결단이었다. 이렇게 결심하는데 딱 하룻밤이 걸렸다. 나는 이 부르심이 정말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면,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_제1부 부르심


오늘은 경기대학교에 나가는 날이다. 이 학교 역시 동아리방이 없기에 대학교 솔밭이 사역의 베이스캠프다. 이 솔밭은 양지바른 곳이고 벤치가 여러 곳에 놓여 있어 개인 전도에 아주 적합하다. 요즘 나는 전도 형태를 바꿨다. 먼저 공격적으로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벤치에 혼자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날은 그냥 시간만 허비하였다. 이것은 아니다 싶어, 모여 있는 사람 수에 관계없이 전도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자기들끼리 한창 이야기하는데 누군가 끼어들어 전도를 한다? 이것은 어쩌면 비현실적이다. 그렇다고 개인 전도에 마냥 시간을 보낼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예의를 갖추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대박이 났다. 관광학과 세 명의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박현수 형제는 이미 신앙이 있었고, 나머지 서영훈, 하진영 형제는 초신자다. 이 두 명이 오늘 복음을 받아들인 것이다. 더구나 모두 동아리를 함께하기로 했다. 할렐루야!
경기대학교에서 얻은 첫 열매이기에 이들이 특별히 감사했다. 캠퍼스 사역 2주 만에 일어난 기적이다. 당장 내일부터 이들과 아침모임을 하기로 했다. 퇴근하면서 얼마나 흥분되고 기뻤는지 모른다.
_제2부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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