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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글쓰기 핸드북

과학 글쓰기 핸드북

(이공계를 위한 글쓰기 10계명)

기노시타 고레오 (지은이), 김성수 (옮긴이)
  |  
사이언스북스
2006-06-2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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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글쓰기 핸드북

책 정보

· 제목 : 과학 글쓰기 핸드북 (이공계를 위한 글쓰기 10계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83711809
· 쪽수 : 320쪽

책 소개

일본의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지은이가 쓴 과학 글쓰기 조언서. 1981년 첫 출간 이후 20년 넘게 70만부 이상이 팔리며 일본의 이공계 종사자들과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사랑받아온 책이다. 과학 글쓰기를 위한 원칙을 10가지로 정리하여 명쾌하게 제시하며 과학 글쓰기의 난제들을 폭넓게 다루었다.

목차

1. 책을 시작하며
1.1 처칠의 메모 / 1.2 이 책의 목표 / 1.3 '글쓰기'에 대하여

2. 글쓰기의 준비
2.1 준비 작업의 필요성 / 2.2 문서의 역할을 확인하라 / 2.3 주제의 선정 / 2.4 목표 규정문부터 시작하라 / 2.5 자료 모으기

3. 글은 어떻게 구성하는가?
3.1 기술의 순서 / 3.2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 3.3 결론 / 3.4 본론의 서술 순서 / 3.5 글의 수성안의 작성법

4. 단락
4.1 단락의 힘 / 4.2 단락의 핵심은 소주제문 / 4.3 소주제문은 단락 맨 처음에 / 4.4 전개부 / 4.5 글의 구성 요소인 단락

5. 문장의 구조와 흐름
5.1 레겟의 비판 / 5.2 가시나무울타리형의 문장 / 5.3 가시나무울타리형의 글

6. 분명하게 잘라 말하라
6.1 레겟의 비판(계속) / 6.2 확실한 말을 피하는 심리 / 6.3 명확한 주장이 가장 중요 / 6.4 '분명하게 잘라 말하는' 마음가짐

7. 사실과 의견
7.1 사실과 의견 / 7.2 사실이란 무엇이고, 의견이란 무엇인가? / 7.3 사실과 의견, 어떻게 다르게 쓰나? / 7.4 사실과 의견의 구별 / 7.5 사실보다 강한 것은 없다

8. 알기 쉽고 간결한 표현
8.1 문장은 짧게 / 8.2 어법에 맞는 문장 / 8.3 혼동되지 않는 문장 / 8.4 간결한 문장의 아름다움
8.5 읽기 쉽도록 배려하라 / 8.6 문장 부호

9. 집필 요령
9.1 날짜 / 9.2 사전 / 9.3 단위와 수량 기호 / 9.4 문헌 인용 / 9.5 원고 작성법 / 9.6 그림가 표의 작성법 / 9.7 다시 읽기와 교정

10. 편지ㆍ설명서ㆍ논문
10.1 편지 / 10.2 설명서 / 10.3 논문

11. 학회 발표의 요령
11.1 읽기 말고 말하라 / 11.2 이야기의 구성 / 11.3 슬라이드 원고 / 11.4 손에 드는 메모 / 11.5 단상에 오를 때의 자세 / 11.6 영어 강연 원고

참고문헌
후기
개정판 후기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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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기노시타 고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도쿄 출생. 1941년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나고야 대학교 조교수, 가쿠슈인 대학교 이학부 교수 및 학장을 거쳐, 동 대학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문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과학 글쓰기 핸드북>, <물리의 산책길>, <새로운 물리의 산책길> 같은 대중 과학서를 저술하였다. 그 외 지은 책으로 <리포트의 구성 방법>, <물리학의 방>, <물질의 세계>, <스키의 과학>, <물리·산·언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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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저서로 『이상 소설의 해석』, 『카토블레파스의 운명』, 『과학기술의 상상력과 소통의 글쓰기』(공저),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대학 글쓰기』(공저) 등이 있고, 대학 글쓰기 교육에 관한 논문으로 「미국 대학의 학문적 정직성 정책에 대한 연구」, 「창의적 글쓰기 교육의 구성 방안 연구」등을 썼다. 『정신분석을 읽는다』, 『과학 글쓰기 핸드북』, 『비판적 사고와 과학 글쓰기』(공역), 『21세기 글로벌 인재의 조건』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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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분명하게 잘라 말하라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면 나는 일본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특히 실무 면에서는 사정을 분명하게 말해야 할 상황이 많다. 그런 때에 상대를 세심하게 배려하여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하지 않는 언어 습관이 우리 사회의 통풍(通風)을 나쁘게 하고 있다. 특히 과학은 (자연과학만이 아니라 사회과학과 인문과학도) 냉정하고 투명한 세계이다. 그곳에서는 바닥까지 깊이 파고 내려가는 명확한 표현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표현을 모호하게 하고, 단언을 피하여 문제를 모호하게 하며, 논쟁을 철저하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 습관이 사회의 통풍을 나쁘게 하고 있다"라고 한 의미는 다음의 인용문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원 한 사람이 교장에게 교장 자신은 교장 회의에서 그 안에 찬성했는지를 묻는다.
"아니요. 저는 그다지 찬성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럼 반대를 하셨습니까?"
"아니요, 반대할 정도의 사안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바꿔 말해서, 반대 발언은 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입니까?"
"반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침묵의 형식으로 그 안을 인정하셨다는 말씀이지요?"
"뭐 그런 것 같습니다." - 본문 127~12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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