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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억을 잃어버린 도시 (1968 노량진 사라진 강변마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3713186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06-01-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3713186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06-01-19
책 소개
끊임없이 과거의 공간을 파괴하는 서울이란 도시에서 한 개인의 기억이 가진 의미는 무엇인지를 파헤친 책. 1968년에 사라진 노량진 강변 마을에 관해 쓴 소설과 에세이를 함께 실었다. 지은이는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를 통해 한국 근대의 형성 과정을 세밀히 펼쳐 보였던 김진송 씨. 그가 노량진 강변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과 그 기억의 의미에 대해, 도시의 형성과정과 서울이 지닌 추방의 습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1부 강변의 기억
기억의 끝
마을 사람들
방문자들
우리 동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집
꽃집 아줌마와 꽃집 할아버지
화투의 열두 그림
쌍둥이 형제
벌레무덤과 수진이
세상의 끝
탁아소와 그림
극장과 괴물
백사장에서
월남에서 돌아온 새카만 사촌형
기차와 화물
대보름의 돼지 잡기
강아지 크기 재기, 처녀들과 양색시
별장과 손바닥 왕자
일과 놀이
아버지의 전쟁
돼지삼촌의 강 건너기
신호등과 택시
여의도, 누나의 가출
철거 그리고 그들의 사랑
뒷이야기
2부 기억의 재현 혹은 조금 긴 후기
이미지 혹은 텍스트
기억
방문
수산시장
모래섬과 샛강
별장이 있던 자리
63빌딩에 오르다
돌아오는 길
도시의 기억
그리고 추방의 도시
다시 기억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억을 글로 적는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 행위가 일종의 정신적 치유의 과정이라는 걸 발견한다.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과정이다. 과거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그 과거가 현재 나의 실체를 구성하는 것들을 확인하면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되는 심리적인 안정을 얻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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