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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d 추적

Hunted 추적

크리스틴 캐스트, P. C. 캐스트 (지은이), 이승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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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d 추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Hunted 추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83782953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10-12-20

책 소개

16살 소녀가 뱀파이어 학교 '나이트 하우스'에 들어가면서 사랑과 우정을 얻고 성장해가는 이야기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주인공 조이는 밤의 여신 닉스의 선택을 받아 이마에 표지를 당하고 밤을 밝히는 자인 뱀파이어로 체인지를 겪게 된다. 그리고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는다.

저자소개

크리스틴 캐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P. C. 캐스트의 딸로 시와 잡지 기사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에 살며 툴사에 있는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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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 캐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맨스 소설과 판타지 소설 수상 작가이자 노련한 연설가이며 교사이다. 일리노이 주 와츠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오클라호마 주에 살고 있다. 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풍자한, 여신이나 신이 현대의 남성이나 여성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으로 <가디스 서모닝 시리즈>, <파소론 시리즈> 그리고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가 있다. 크리스틴 캐스트 P. C. 캐스트의 딸로 시와 잡지 기사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에 살며 툴사에 있는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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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머니 박스’ 시리즈, 『어둠 속 어딘가』,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놀랍고도 진실한 이야기』,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내 방 찾기 전쟁』, 『자유를 향한 탈출-베첼 가족의 대담한 동독 탈출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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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곤하고 아팠으며 완전히 패배를 당한 느낌이었다. 네페레트가 나를 위협했다. 그녀는 완벽하고 강력했다. 카로나는 나를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기게 만들었다. 그 둘이 함께 나를 위축시키자 내 머리는 뱅글뱅글 맴도는 생각의 불협화음으로 어지러웠다. 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 아직 완전히 성장한 뱀파이어가 아니었다. 그런 내가 어떻게 놀라운 두 존재와 맞설 수 있을까? 정말로 카로나와 싸우려고 했던 걸까? 그가 100퍼센트 악마라는 걸 확실히 알고나 있는 걸까? 눈을 깜빡거려서 흐릿한 시야를 또렷이 하고 그를 응시했다.
그는 결코 악마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로나는 진짜 모카신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옅은 갈색의 진짜 사슴 가죽으로 만든 듯한 바지를 입고 있었다. 발은 맨발이었고 가슴도 드러낸 채였다. 그가 반나체로 복도에 서 있다는 말이 어리석게 들리겠지만, 그때는 전혀 멍청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믿을 수 없이 놀라웠다.
……
“난 그 여자가 아니에요. 당신이 자유로워졌을 때 난 흙 속에 없었어요. 난 지난 17년 동안 흙 위에서 살았어요.”
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내 머리카락을 계속 어루만지며 내 말에 대꾸했다.
“아야는 수백 년 동안 사라지고 없었지. 자신을 만든 흙으로 다시 녹아들었거든. 넌 사람의 딸로 다시 태어난 바로 그녀야. 그게 바로 네가 다른 이들과 다른 이유야.”
“아니에요. 난 그녀가 아니에요. 난 당신이 깨어날 때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내가 불쑥 말을 내뱉었다.
“정말 나를 몰랐다고 확신할 수 있나?”
그의 몸에서 내 몸을 향해 발산되는 냉기가 느껴지자 그에게 기대고 싶었다. 내 심장이 또다시 세차게 뛰었는데 이번에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추락 천사 가까이에 있고 싶다는 건 내 삶에서 그 어떤 것을 원하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이었다. 그에 대해 느끼는 욕망은 헤스와 피로 맺은 흔적에 끌리는 것 이상이었다. 카로나의 피는 어떤 맛이 날까? 그 생각을 하자 달콤하고 금지된 자극으로 온몸이 전율했다.
“너도 그걸 느끼는구나. 넌 날 위해 만들어졌어. 나의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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