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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8392710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8-08-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한 잔에 천 엔짜리 커피!?
01_도토루커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성공하지 않았다: 블루오션 전략을 실현하는 네 가지 행동
02_‘이단’으로 여겨지던 캔커피 분야에서 UCC가 성공한 이유: 설문조사로는 고객의 마음을 알 수 없다
03_맥도날드가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로 얻고자 한 것: 상품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라
04_‘커피 향기’를 잃어버린 스타벅스가 거듭 생각해 내린 결론: 경영합리화와 실적 악화의 패러독스
05_네슬레는 왜 커피머신을 공짜로 빌려줄까?: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질레트 모델’
06_다섯 번째 도전 끝에 성공한 세븐카페: 고객보다 한발 앞서 자사의 강점을 파고들어라
07_‘커피 업계의 애플’, 블루보틀의 제3의 물결: 개방적인 공유 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시장
08_고객은 카페의 ‘무엇’에 돈을 지불하는가?: 신규 사업의 제품설계는 세 가지 기준으로 생각하라
09_착한 커피만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기업의 사회 공헌과 마케팅3.0
10_스타벅스가 광고에 돈을 거의 들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객과 탄탄한 인연을 만드는 브랜드 스파크
에필로그_새로운 임무!?
맺음말_‘우리 회사다움’이란 무엇인가?
부록_이 책의 바탕이 된 경영전략 이론
책속에서
“강한 기업은 자사의 강점인 핵심기술을 철저하게 파고든다. 예를 들어 섬유기업인 도레 주식회사(東レ)도 1961년에 탄소섬유 연구개발에 착수해 벌써 50년 이상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지.”
“맙소사. 50년씩이나요…….”
“탄소섬유는 철의 4분의 1 무게에 열 배의 강도를 자랑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성능이 떨어져 쓸 곳이 마땅치 않았지 만 가볍고 질긴 탄소섬유를 낚싯대나 골프채 등에 적용하며 효자상품이 됐지. 개발을 멈추지 않고 성능을 높여 자동 차 부품과 항공기 몸체 등 용도는 더욱 다양해졌다. 뚝심을 가지고 원천기술을 개발한 덕분에 이루어낸 쾌거라고 할 수 있지.”
“왜 지금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지 이해할 수 있겠나? 전략은 실행하는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 무리 완벽한 전략이라도 시작하는 타이밍을 그르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도 금물이다. 최적의 타이밍이 성공의 필수조건이지.”
“드림커피는 작은 회사다. 불리해 보이겠지만 절대 불리하지 않다. 혁신은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존재다. 불만이 있는 곳에서 혁신이 일어나는 법이다. 작은 고추 가 더 맵다고 작은 규모는 우리의 무기다. 혁신을 추진하는 원동력은 의지와 열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