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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와 프리즘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 산문집, 내일을 여는 글들 1)

이윤기 (지은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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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와 프리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 산문집, 내일을 여는 글들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3943491
· 쪽수 : 335쪽
· 출판일 : 2007-08-10

책 소개

1998년 출간되었던 <무지개와 프리즘>의 개정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지은이인 이윤기의 산문집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산문들을 수록한 책으로 꼽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북플래너' 를 포함한 3편의 글이 빠졌으며, 긴 문장은 잘라 되도록 문장을 쉽게 고쳐썼다.

목차

여는 글: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1 내가 사랑하는 인간들-인물 기행을 위한 야간 비행

20세기의 오뒷세우스/ 녹색 운동의 독불장군/ 별로 떠난 왕자/ 대자연의 피리 소리/ 왜 발분하지 않고/ 베토벤이 행복했다면/ 선학의 황금 시대/ 의원이 왜 환자를 빠는가 하면/ 철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리스에도 윤회론이 있다/ 개 같은 내 인생/ '산파'와의 '대화'/ 교실 이데아/ 옷은 이럴 때 벗는 것이다

2 청년들에게 고함-준비 운동을 위한, 문화에 대한 짧은 글 모음

나는 울었노라, 미시건 호숫가에서/ 새에게 새장은 아무 가치도 없다/ 우중의 염두/ 서울이 사막인가?/ 큰 구멍 작은 구멍/ 4월과의 직면/ 불심검문/ 건망/ 내 속의 어린 나/ '어매'와 어머니/ 청년들에게 고함/ 로마 인들이 오면/ 이름할 수 없는 것에 이름하면서/ 개인 거리/ 익명의 즐거움/ 슬픈 우리 '해저드'/ 운명의 장작개비/ 아해야 달 따러 가세

3 신화는 힘이 세다-인간의 꿈과 진실에 대한 생각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서/ 신화는 힘이 세다/ 그리스 속의 인도/ 젊은 퓌그말리온들에게 보내는 편지/ 현미경과 망원경/ 대속자 오이디푸스/ 모세에 대한 두 가지 소문

4 무지개와 프리즘-정리 운동을 위한, 책에 관한 짧은 글 모음

행복한 책방/ 책방의 표정/ 인류 문화의 사타구니/ 이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카자르여, 어디에 있는가/ 《세설신어》/ 사람의 향기, 인문의 향기/ 문화의 뿌리와 날개/ 오늘은 여생의 첫날/ 무지개와 프리즘

'후기'를 대신해서: 꿈이 너무 큰가요

저자소개

이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 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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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선할 까닭이 없는 이 세상에서 군주는 체제를 유지하자면 필요할 경우 약간 부도덕하게 행동할 태세도 되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얼마나 위험한가? 하지만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인간은 실제로 어떻게 살고 있는가'는 현저하게 다르다. 마키아벨리는 그 존재가 입증된 적이 없는 이상주의 정치 대신 실재적 진실을 현실주의를 추구했다는 의미에서 한비자와 너무나 흡사하다.-p80 중에서

건망이 그렇듯이 치매도, 지나치지 않으면 오히려 축복이겠다. 이승에서 겪은 일 다 기억하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행복했던 시절 일을 하나씩 잊어버리는 것도 좋겠다. 그래서 그리스 인들은 저승 앞에 망각의 강 레테가 있다고 믿었다. 사랑하던 사람 이름 하나씩 잊어버리는 것은 재난인 것만이 아니라 축복일 수도 있겠다.-p15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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