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가정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노경실 (지은이), 안성하 (그림)
  |  
알라딘북스
2020-06-10
  |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8,820원 -10% 2,000원 490원 10,3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가정 폭력 안전

책 정보

· 제목 : 가정 폭력 안전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84017344
· 쪽수 : 72쪽

책 소개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 성 예절 및 성폭력, 아동 학대, 인권 폭력 등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성 예절 안전 - 우리 몸은 소중해!
성폭력 안전 - 만지지 마! 내 몸이야!
생명 존중 안전 - 너는 특별한 사람이야
아동 학대 안전 - 너 어디 아프니?
인권 폭력 안전 - 나도 생각할 줄 알아요
안전 스티커

저자소개

노경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교통안전》 《학교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사회 재난 안전》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안성하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어요.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따뜻한 그림으로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몬스터를 잡아라!》 《할머니 집에 살아요》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진짜 친구 만들기》 《가정 폭력 안전》 《회장 떨어지기 대작전》 등이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성 예절 안전
우리 몸은 소중해!


오늘은 경기도에 있는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1박 2일 견학을 가는 날입니다. 체험 학습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하루 종일 산과 들, 물가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며 야생초와 작은 벌레들을 찾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자, 이제 깨끗이 샤워하고 저녁 식사하자.”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이 하나둘 샤워장으로 향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여자 도우미 선생님을 따라가고, 남자아이들은 남자 도우미 선생님을 따라갔습니다.
샤워장에 들어온 남자아이들은 수영장에 온 것처럼 즐거워하며 옷을 벗고 물장난을 했습니다.
“얘들아, 준호 엉덩이 좀 봐. 완전 오리 궁둥이야. 크크.”
찬수가 준호 엉덩이를 가리키며 웃었습니다.
“쳇! 넌 우리 아빠처럼 똥배 나왔잖아.”
준호도 지지 않고 찬수의 배를 놀렸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다는 듯 준호와 찬수를 보며 웃었습니다.
찬수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내 배가 어때서? 넌 오리 궁둥이 들고 꽥꽥 오리 소리나 내.”
찬수가 배를 쭉 내밀며 준호의 몸을 툭툭 쳤습니다.
찬수보다 체구가 작은 준호가 넘어질 듯 휘청거리며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시합이라도 보듯 낄낄대며 하나둘 모여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도우미 선생님이 다가왔습니다.
“얘들아, 거기 왜 모여 있니?”
선생님이 다가오자 아이들이 순식간에 흩어지고, 혼자 남은 준호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준호야, 왜 그래? 어디 아프니?”
선생님이 걱정스런 얼굴로 준호를 살폈습니다.
“찬수가 저보고 오리 궁둥이라고 놀리면서 배로 쳤어요.”
준호가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멀찍이 서 있던 찬수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준호가 날 보고 똥배라고 놀렸단 말이에요!”
“네가 먼저 오리 궁둥이라고 놀렸잖아!”
찬수가 울부짖으며 외쳤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