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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

분노 수업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아룬 간디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7-08-3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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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

책 정보

· 제목 : 분노 수업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4076549
· 쪽수 : 320쪽

책 소개

저자 아룬 간디는 ‘위대한 성자’ 간디의 다섯 번째 손자로, 소년 시절 아룬은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분노를 조절하는 법과 분노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법을 배웠다. 간디는 손자인 아룬에게 모욕감, 증오, 우울, 무력감 등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나의 할아버지 ‘바푸지’가 일러준 소중한 교훈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해라
두 번째 교훈: 소리 높여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세 번째 교훈: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네 번째 교훈: 자신의 가치를 온당하게 평가하라
다섯 번째 교훈: 거짓말은 혼란이다
여섯 번째 교훈: 낭비는 폭력이다
일곱 번째 교훈: 아이들을 비폭력의 방식으로 키워라
여덟 번째 교훈: 겸손이 가장 큰 힘이다
아홉 번째 교훈: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여라
열 번째 교훈: 변화를 원하면 스스로 변화가 되어라
열한 번째 교훈: 오늘이 어제보다 낫도록 해라

에필로그: 가장 위대한 기쁨

저자소개

아룬 간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계 미국인 사회운동가. 마하트마 간디의 다섯 번째 손자이다. 1934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열두 살이던 1946년부터 2년 동안 간디와 함께 생활하면서 간디의 정신을 물려받았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서 30년 넘게 기자 활동을 했으며 〈워싱턴포스트〉등의 매체에도 기고를 하고 있다. ‘비폭력간디협회(M. K. Gandhi Institute for Nonviolence)’와 ‘간디세계교육연구소(Gandhi Worldwide Education Institute)’를 설립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각국 정부의 고위 지도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비폭력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저서는 인종차별이 심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삶을 묘사한 《패치 오브 화이트(A Patch of White)》이고, 그 뒤에 인도의 가난과 정치를 다룬 책들을 썼으며, 마하트마 간디의 부인, 즉 그의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잊힌 여인(The Forgotten Woman)》을 아내와 함께 썼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할아버지 간디(Grandfather Gandh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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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두 번째 산』『넛지: 파이널 에디션』 『신호와 소음』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마케팅 설계자』 『싱크 어게인』 『플랫폼 제국의 미래』 『에고라는 적』 『우발적 충동』 『무엇이 옳은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등 다수가 있다. 산문집 『치맥과 양아치』,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유시민 스토리』 등의 책을 썼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오페라 <가락국기> 등의 대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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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네가 분노할 줄 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분노는 좋은 것이란다. 사실은 나도 늘 화가 나 있거든.” 하지만 나는 내가 들은 말을 믿을 수 없었다. “할아버지가 화내시는 건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요?” “그건 말이지, 내 안의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는 법을 배워서 알고 있거든. 사람에게 분노는 자동차에게 기름과 같은 것이란다. 사람은 분노를 연료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더 나은 인간이 되지. 그런데 만일 사람들에게 분노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지 않을 거야. 분노는 무엇이 정당하고 무엇이 정당하지 않은지 딱딱 선을 긋고 정의를 내리도록 우리의 등을 떠미는 연료란다.” ―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에서


“네 마음에서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잠깐 멈춰 서서 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 때문에 그런 감정이 일어났는지 글로 적어라. 이렇게 하는 목적은 분노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함이란다. 분노의 근본적인 뿌리가 무엇인지 알 때 비로소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분노 일지는 분노를 마구 토해내면서 자기가 옳다고 느끼기 위한 방편이 아니다. 분노 일지는 갈등을 유발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한 방법이 되어야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견해에 무조건 승복하자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분노와 원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일종의 기법이다. ―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에서


할아버지의 인생을 연구한 어떤 학자들은 할아버지를 진보에 반대하고 돈을 멀리한 인물로 묘사했지만, 이런 판단은 할아버지가 소중하게 여긴 가치들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 할아버지는 돈의 가치를 높이 평가 했는데, 돈이 있으면 비참한 상황을 끝낼 수 있고 또 절망에 빠진 사람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을 한 개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로 삼지는 않았다. 비싼 옷을 입고 일등석에 앉아 비행기 여행을 하는 사람이 누더기를 걸치고 다리 밑에서 잠을 자는 사람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라는 생각은 결코 하지 않았다. ― 네 번째 교훈 ‘자신의 가치를 온당하게 평가하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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