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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새로운 것들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변화시켰을까)

팀 하포드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세종(세종서적)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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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새로운 것들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변화시켰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팀 하포드
· ISBN : 9788984078109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넷플릭스와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작이 재봉틀이라면 믿겨지는가? 요즘의 인플루언서 협찬이 웨지우드사의 크림색 티세트에서 시작되었다면 어떤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고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학자인 팀 하포드는 우리가 현재 누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51가지 물건으로 답한다.

목차

들어가며
01 연필

CHAPTER 1 언뜻 보기엔 단순한 물건들
02 벽돌
03 공장
04 우표
05 자전거
06 안경
07 캔 식품
08 경매

CHAPTER 2 꿈을 팔다
09 튤립
10 퀸스 웨어
11 담배말이 기계
12 재봉틀
13 통신판매 카탈로그
14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15 기부금 모금
16 산타클로스

CHAPTER 3 돈을 옮기다
17 스위프트
18 신용 카드
19 스톡옵션
20 회전식 개찰구
21 블록체인

CHAPTER 4 보이지 않는 시스템
22 대체 가능 부품
23 RFID
24 인터페이스 메시지 프로세서
25 GPS

CHAPTER 5 비밀과 거짓말
26 가동 활자 인쇄기
27 생리대
28 CCTV
29 포르노
30 금주법
31 ‘좋아요’ 버튼

CHAPTER 6 힘을 모으다
32 카사바 처리법
33 연금
34 쿼티
35 랭스트로스 벌통
36 댐

CHAPTER 7 하나뿐인 지구
37 불
38 석유
39 고무경화법
40 워디언 케이스
41 셀로판
42 재활용
43 난쟁이 밀
44 태양광발전

CHAPTER 8 로봇 군주들
45 홀러리스 천공 카드 기계
46 자이로스코프
47 스프레드시트
48 챗봇
49 큐브샛
50 슬롯머신
51 체스 알고리즘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팀 하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로 경제 현상과 원리를 대중에게 흥미롭게 해설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객원 연구원과 〈파이낸셜 타임즈〉 편집위원, 왕립경제학회 회원 등을 지냈으며, 세계은행World Bank, 셸Shell 등에서 일했다. 현재 〈파이낸셜 타임즈〉의 수석 칼럼니스트이며,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가디언〉 등 세계적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올해의 경제해설자상(2014), 비즈니스 경제학자협회상(2015) 등을 받았고, 2019년에는 경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경제학 콘서트》 《슈퍼 팩트》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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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서 인문·교양,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월가의 늑대 시장을 이겨라》, 《임팩트 플레이어》,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최선의 고통》, 《사고의 본질》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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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레너드 리드의 영웅적인 연필이 지닌 배경담은 연필이 스스로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하지만 이 배경담의 일부분은 리드의 연필이 자유시장의 혈통을 그토록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는지 묻게 만든다. 정부가 특허권을 보장할 가망이 없었다면 콩테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을까? [01_연필] 중에서


과거 공장들은 생산 공정을 중앙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즉, 원자재를 들여와 완제품을 내보냈다. 부품은 자체 공장 내지 인근 납품 업체에서 만들었다. 빅토리아 시대의 공장 애호가이자 컴퓨터의 원형을 설계한 찰스 배비지Charles Babbage는 중앙화 방식이 제조 공정 안에서 무겁거나 부서지기 쉬운 물건을 운송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제조 공정 자체가 글로벌하다.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지 않아도 제조 단계를 조정하고 모니터할 수 있다. 가령 중국의 폭스콘 시티에서는 아이폰을 만들지 않는다. 한국, 일본, 대만, 심지어 미국에서 온 유리와 전자부품을 모아서 조립만 할 뿐이다. 대형 공장은 오랫동안 세계에 물자를 공급했다. 따라서 이제는 세계 자체가 공장이 되었다. [03_공장] 중에서


힐이 파악한 문제점들은 무엇이었을까? 당시에는 편지를 보낼 때 요금을 내지 않았다. 받을 때만 요금을 냈다. 요금 산정 방식이 복잡했으며, 대개 상당히 비쌌고 가령 런던에서 온 3쪽짜리 편지를 배달하는 버밍엄의 우체부는 2실링 3펜스를 내야만 수신자가 편지를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1일 평균 임금보다 약간 적은 금액이었다. ‘편지의 무게가 7그램이 채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힐의 해법은 과감한 2단계 개혁이었다. 첫째, 수신자가 아니라 발신자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요금은 무게 14그램까지 거리와 무관하게 1페니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힐은 적자가 나도 우편 체계를 운영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서신과 다른 문서를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으면 (…) 국가의 생산력이 크게 진작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다만 그는 향후 수익성이 실제로는 개선될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편지를 보내는 비용이 저렴해지면 사람들이 더 많이 보낼 것이기 때문이었다. [04_우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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