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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84079700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1-10-18
책 소개
목차
1장 CEO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2장 단순히 자리만 채우는 이사진은 필요 없다
3장 다양한 인재를 찾아내는 섬세한 노하우
4장 완벽한 임원을 뽑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5장 조직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6장 마케팅과 PR은 씨앗 뿌리기다
7장 PM은 제품의 CEO다
8장 회사의 가치가 가장 높을 때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정답일까?
9장 기업 인수로 업계 강자가 되다
리뷰
책속에서
책에서 전하는 조언을 최대한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회사를 경영·확장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와 의미 없는 논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부디 이 책이 초고속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 최초로 기업의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창업자, CEO, 그리고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저자의 말” 중에서
현재의 제품을 출시해서 시장을 장악했다고 해도, 혁신을 위한 노력 없이 넋 놓고 있으면 기존 제품에 권태기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빼앗아버릴 것이다. 그러니 지체 없이 다음 제품으로 나아가야 한다. 물론 뼈를 깎는 고통이 요구된다. 첫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충분히 고된 과정이었을 테지만, 이번엔 더 독한 여정이 펼쳐진다.
- ”마크 앤드리슨과의 인터뷰” 중에서
직원 수가 50명 혹은 100명을 넘어가는 회사라면 매우 중요한 ‘설립 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이름 붙인 문서이기도 한데, 여기에는 회사의 사명과 비전뿐 아니라 회사의 포괄적인 장기 목표도 싣는다. 우리가 스트라이프에서 그 문서를 작성했을 때, 나는 그 문서를 3~5년 계획서로 간주했다. 사내에서는 그 내용을 ‘장기 목표’로 칭하기도 했다. 지금 그 목표를 읽어보더라도, 여전히 바뀔 만한 내용이 없다. 3년 전에 나와 경영진이 작성한 내용인데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앞으로 3~5년 동안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결국 회사가 추구하는 장기 목표이기 때문이다.
- 1장 ”클레어 휴스 존슨과의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