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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지 을지 1

이견지 을지 1

홍매 (지은이), 최해별, 유원준 (옮긴이)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2019-07-10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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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지 을지 1

책 정보

· 제목 : 이견지 을지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88984118232
· 쪽수 : 420쪽

책 소개

송대 명문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고위관료를 지낸 홍매가 도성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 재직하며 보고 들은 민간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기록한 것이다. 정치와 행정, 전쟁과 군사, 법률과 사법, 상업과 교통 등 당시 사람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 주는 여러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해 제 5

범 례 11

이견을지 서문夷堅乙志序 21

권1
01 갱생불更生佛 27
02 악취 나는 귀신臭鬼 32
03 장군평莊君平 34
04 바둑 두는 신선仙弈 37
05 게가 쌓여서 만들어진 산蟹山 38
06 좌명공신佐命功臣 40
07 바꿔진 옛 감옥變古獄 44
08 의협심 있는 부인俠婦人 45
09 소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꿈의 계시食牛夢戒 52
10 양의 원한羊寃 54
11 조자현의 꿈趙子顯夢 57
12 꿈속에서 읽은 기이한 책夢讀異書 59
13 이삼영에 관한 시李三英詩 63
14 소희선생小郗先生 65

권2
01 나무 안의 항아리樹中甕 69
02 의흥현의 한 촌민宜興民 70
03 장 교수蔣教授 71
04 진씨의 딸陳氏女 77
05 장몽손張夢孫 79
06 개가 된 사람人化犬 81
07 장십의 아내張十妻 83
08 승천사承天寺 84
09 관인 왕문삼文三官人 89
10 작은 마님 막씨莫小孺人 92
11 오은의 꿈吳圻夢 99
12 조사광趙士珖 101

권3
01 목숨을 구걸한 개구리蛙乞命 107
02 수군 왕귀舟人王貴 109
03 진술고 여식의 시陳述古女詩 111
04 기왕 한세충이 도적을 주살하다韓蘄王誅盜 113
05 포성현 길가 여관의 파리浦城道店蠅 114
06 장씨 부인의 여종張夫人婢 117
07 두씨 첩의 아버지竇氏妾父 119
08 왕씨 부인의 시주王夫人齋僧 121
09 흥원종 묘지興元鍾誌 127
10 하주의 도인賀州道人 128
11 양대명陽大明 132
12 유약허劉若虛 135
13 혼돈등混沌燈 138
14 통직랑 왕순 사당王通直祠 141

권4
01 검은 사다리를 오르는 꿈夢登黑梯 145
02 장문규張文規 146
03 허의가 꿈속에서 지은 시許顗夢賦詩 161
04 약잉사 상공의 노비掠剩相公奴 163
05 여주의 늙은 병졸廬州老兵 166
06 장율의 꿈張聿夢 168
07 대고산의 용大孤龍 171
08 장적의 아내張績妻 173
09 조사조趙士藻 174
10 낙청현의 두 사인樂清二士 178
11 초빈한 곳의 전병殯宮餅 180

권5
01 사람의 수명을 주관하는 사명진군司命眞君 185
02 유자앙劉子昂 195
03 재동의 꿈梓潼夢 198
04 사기로 남의 밭을 차지한 장구張九罔人田 200
05 송고의 살인에 따른 업보宋固殺人報 202
06 장연도 딸의 명계 관부 대질張女對冥事 204
07 한림도화원 화학생畫學生 210
08 주자강周勉仲 213
09 나무 안의 훔친 물건樹中盜物 215
10 사호참군 호씨의 첩扈司戶妾 216
11 괴승이 준 부적異僧符 218
12 이남금李南金 221

권6
01 석관 안의 부인石棺中婦人 225
02 원주의 옥사袁州獄 226
03 제 선생齊先生 237
04 호부시랑 채거후蔡侍郞 240
05 묘씨촌의 조상杳氏村祖 243
06 건강부의 형졸建康伍伯 245
07 유차가 사후에 남긴 글劉叉死後文 247
08 돼지 족발에 있던 부적豬足符 250
09 피장묘 신령의 상주문 저지廟神止奏章 252
10 용수 위의 백로 둥지榕樹鷺巢 254
11 조칠사趙七使 256
12 요괴와 천심법의 대결魅與法鬪 260
13 몽성현 장자관의 도사蒙城觀道士 262

권7
01 영벽현지사 필조의 딸畢令女 265
02 태극궁 수축에 인골 석회를 사용한 것에 관한 옥사西內骨灰獄 272
03 정주의 산도깨비汀州山魈 279
04 황련산의 가람신黃蓮山伽藍 282
05 영도현 서리의 노복寧都吏僕 284
06 두삼의 불효杜三不孝 285
07 마포상 장씨네布張家 287
08 승상 하율何丞相 291
09 천심법天心法 295
10 병보 우윤문의 상주虞并甫奏章 297
11 상서 손적의 노복孫尚書僕 298

권8
01 소의 혼령牛鬼 303
02 한궁춘의 가사歌漢宮春 307
03 옥청만수궁의 인장萬壽宮印 310
04 사립이 겪은 세 가지 기이한 일師立三異 312
05 등불을 끄려 한 귀신吹燈鬼 315
06 턱이 없는 귀신無頦鬼 317
07 거인국長人國 319
08 수주 녹사참군사 관아秀州司錄廳 321
09 이음매 없는 배無縫舩 326
10 첨림종詹林宗 329
11 갈사기葛師夔 331
12 건주성의 누각虔州城樓 334
13 소치가 지은 시小郗題詩 337

권9
01 호씨의 아들胡氏子 341
02 시장의 호랑이欄街虎 346
03 이효수李孝壽 348
04 팔단금八段錦 352
05 몸을 온전히 보존해 주는 금강경金剛不壞身 357
06 황사걸黃士傑 359
07 두 명의 도적이 스스로 죽다二盜自死 361
08 유정언劉正彦 363
09 왕돈인王敦仁 367
10 최씨 노파의 게송崔婆偈 371

권10
01 명의 장예張銳醫 375
02 여항현의 종실 여식餘杭宗女 382
03 금빛 망아지金馬駒 386
04 호구현의 용湖口龍 388
05 신수 오자재吳信叟 391
06 왕노지 선생王先生 395
07 의오현에서 발견된 골동 항아리義烏古甕 397
08 꿈에서 만난 여인과 주고받은 대구夢女屬對 399
09 민청현의 기이한 곳閩清異境 402
10 소곡선생巢先生 405
11 솔방울松毬 408
12 양원명梁元明 410

색 인 413

저자소개

홍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송南宋 시기 사람으로 자가 경로景盧이고 호는 용재容齋·야처野處이며, 강남동로江南東路 요주饒州 파양현(지금의 강서성 上饒市 鄱陽縣) 사람이다. 아버지는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지낸 홍호洪皓(1088~1155)로, 금조에 사신으로 갔다가 15년간 억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송막기문松漠紀聞』을 편찬한 바 있으며, 형 홍괄洪适(1117~1184)과 홍준洪遵(1120~1174) 역시 모두 송조의 재상과 부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후대 사람들은 이렇듯 활약이 뛰어난 홍씨 네 부자父子를 두고 ‘사홍四洪’이라 일컬었다. 홍매는 소흥紹興 15년(1145) 진사가 되어 관직에 올랐고, 금조에 사신으로 다녀온 바 있다. 일찍이 길주吉州지사, 감주?州지사, 무주?州지사 등을 역임하였고, 순희淳熙 13년(1186)에는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었다. 이후 영종寧宗 시기 단명전학사端明殿學士에 오른 후 관직에서 물러났다. 만년에는 향리에 머물면서 저술에 전념했으며, 남긴 저술로는 『이견지』외에 『용재수필容齋隨筆』과 『야처유고野處類稿』및 『사기법어史記法語』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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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국문화대학 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북송 전기 태호 유역 부세 연구北宋前期太湖流域賦稅之?究』(중국문화대학출판부, 1988), 역서로는 『중국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천지, 1994)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송대 경제사·사회사·군사사 방면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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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릇 제해(齊諧)가 괴이한 일을 기록한 것과 장자(莊子)가 하늘을 논한 것이 허무하고 황망하다고 해서 그것을 비판할 수는 없다. … 나의 이 책은 오래된 일화일지라도 60년을 넘지 않으며, 직접 눈과 귀로 보고 들은 것으로서 모두 분명하게 근거가 있는 것이다. 내가 믿을 수 없다고 생각된 것은 직접 가서 살펴보고 선생이 있으면 그것을 물어보았다. -「서문」 중


아들 우윤문이 옆에 서서 옷의 앞가슴이 다 젖을 정도로 슬피 울자, 또 돌아보며 이르길,
“내 몸이 이미 부처가 되었는데, 무엇이 아쉬워 그러느냐!”
손님들은 그 말이 기이하다 생각하였는데, 우기는 미소를 지으면서 서거하였다. 선구가 보고 들은 일을 전하니 우기가 성불하였음이 더욱 분명해졌다. -「갱생불」 중


왕문로가 말하길,
“어제 말을 타고 우리 집 문을 지나가다 왕문삼을 만나 이야기까지 하였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단 말이냐?”
그리고 자신이 본 것을 모두 말하자 노복이 깜짝 놀라 집안사람들에게 알렸더니 모두 대성통곡하며 밖으로 나왔다. 왕문삼의 아내가 울며 말하길,
“떠돌아다니느라 너무 곤궁해 남편이 죽었을 때 관복도 제대로 갖출 수 없어서 입은 옷 그대로 염하였습니다. 보신 모습 그대로입니다.” -「관인 왕문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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