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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아이

산골 아이

임길택 (지은이), 강재훈 (사진)
  |  
보리
2002-11-30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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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아이

책 정보

· 제목 : 산골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84281318
· 쪽수 : 135쪽

책 소개

평생을 아이들 곁에 살다 간 임길택 선생의 유고시집. 1997년 6월부터 돌아가시기 직전인 12월까지 쓴 시들을 모았다. 순박한 산골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삶의 풍경을 담은 77편의 동시를 담았다. '산골 아이' 연작시 32편과 그 밖의 시 45편이 실려있다.

목차

이 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운 임길택 선생님 : 원종찬

1부 산골 아이
산골 아이 1
산골 아이 2
산골 아이 3
산골 아이 4
산골 아이 5 - 학렬이
산골 아이 6 - 우리 집
산골 아이 7 - 저녁 노을
산골 아이 8 - 눈밭
산골 아이 9
산골 아이 10 - 서낭당
산골 아이 11 - 돌밭
산골 아이 12 - 뻐꾸기 소리
산골 아이 13 - 산벚꽃
산골 아이 14 - 벼 털던 날
산골 아이 15 - 산마을
산골 아이 16 - 할머니
산골 아이 17 - 어머니 손
산골 아이 18 - 겨울 개구리
산골 아이 19 - 옥수수 타기기
산골 아이 20 - 옥수수 타래미
산골 아이 21 - 장작가리
산골 아이 22 - 추석맞이
산골 아이 23 - 길풀 베기
산골 아이 24 - 어느 할머니 이야기
산골 아이 25 - 엿 굽는 날
산골 아이 26 - 한일이
산골 아이 27 - 산제사
산골 아이 28 - 봄이 오는 소리
산골 아이 29 - 봄이 가는 소리
산골 아이 30 - 몰라도 좋은 일
산골 아이 31 - 눈 오는 날에
산골 아이 32 - 첫 봇도랑 물

2부 별이 될 때가 있단다

딸기

거미줄 1
세상
정이네
아침
영순이 여름 방학 1
영순이 여름 방학 2
옥수수
부추꽃
거미줄 2

닭의 장풀
소나기 삼 형제
해바라기
달밤이었어요
봄, 쇠뜨기
나비 날개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
외할머니 3
외할머니 4
민들레
검은 새 떼
늦가을
고민 1
고민 2
거짓말
싸움
오리
삼촌 편지
싫다 했잖아요
막대기 키재기
언니
별이 될 때가 있단다
콩 꺾는 날
어머니의 걱정
하얀 기저귀
기다림 1
기다림 2
기다림 3
겨울 연못
권정생 선생님

저자소개

임길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목포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76년부터 강원도 탄광 마을과 산골 마을에서 열네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1990년부터 경상남도 거창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997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집으로 《할아버지 요강》 《산골 아이》 《탄광 마을 아이들》 《똥 누고 가는 새》 《나 혼자 자라겠어요》, 동화집으로 《산골 마을 아이들》 《수경이》 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쓴 시를 엮은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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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가 겸 산림 교육 전문가. 《한겨레》 《한겨레21》 《씨네21》 사진부장과 한국사진기자협회 김용택사진기자상 이사장, 국회 미래연구원 미래사진전 책임 사진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진 집단 ‘포토청’ 대표, 서울 광진마을기록단 대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분교-들꽃피는 학교》 《산골분교운동회》 《골목안 풍경 그후》 《작은 학교 이야기》 《사진으로 생각 키우기》 《부모은중》, 사진을 찍은 책으로 《산골 아이》 《이런 내가, 참 좋다》, 공저로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사진가의 가방》 등이 있다. 30년 이상 신문사 사진 기자로 근무하면서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올해의 사진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 여러 대학과 언론사에서 포토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해 강의했고, 자신의 이름을 딴 ‘강재훈사진학교: 강재훈 포토 아카데미’에서 25년째 강의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50회 이상 개인 및 단체 사진전을 열고 11권의 사진집을 출간하는 등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100여 곳이 넘는 작은 학교(분교)와 그곳의 아이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는데 덕분에 ‘분교 사진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분교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또 하나의 행복은 다양한 나무들과 친구가 된 것이다. 제 살이 찢기는 고통에도 철망을 품고 자라는 나무, 커다란 바위를 가르며 자라는 나무, 아이들이 떠난 분교를 한결같이 지키는 나무, 가슴 아픈 역사를 나이테에 새긴 나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베어지고 뿌리 뽑힌 나무 등 저마다의 외형과 사연을 간직한 친구들 덕분에 저자의 일상과 마음이 한결 단단하고 풍성해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이토록 멋지고 소중한 친구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나아가 자랑하기 위해 저자가 마련한 장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처럼 친구 같은 나무 하나쯤 곁에 두기를, 서로 의지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반려목을 찾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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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봄이 왔다고
상순이 아버지가 열어 놓은
봇도랑에 첫 물이 흐른다.

겨우내 바람들이 쌓아 두었던
흙먼지, 나무 조각, 종이 부스러기들
봄이 왔다고
랄라라 나들이 간다.

올해는 누구네 논으로 들어가 나락을 키울까
랄라라 노래하며.

-산골아이 32. 첫 봇도랑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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