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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스코트 니어링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보리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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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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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281806
· 쪽수 : 193쪽
· 출판일 : 2004-06-25

책 소개

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 사회가 결코 조화로운 삶의 본보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문명은 팽창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어서 끊임없이 인간과 자연의 삶을 파괴하며, 전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문명은 사회의 자살행위' 라고 냉철하게 비판해온 저자는, 단순히 사회비판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실현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목차

들어가며 :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1장. 내 삶이 가야 할 길
2장. 뉴잉글랜드에서 키워 간 조화로운 삶
3장. 깨어나서 움직이는 미국의 젊은 십자군
4장. 이 세상에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것
5장. 조화로운 삶을 가로막는 것들
6장. 산산이 조각난 생명, 자유, 행복
7장.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은 무엇인가
8장. 문명이라는 삶의 방식
9장. 새 시대의 새로운 과제
10장.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11장. 힘든 세상에서 조화롭게 살기

옮긴이의 말: 누구라도, 지금 여기에서부터

저자소개

스콧 니어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미국 펜실 베이니아에서 부유한 사업가 집 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 는 1864년에 가족을 데리고 펜실 베이니아 티오 카운티의 모리스 런에 정착을 한 뒤 광산 회사를 운 영하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할아 버지께서 경영하시던 광산의 노 동자들을 보면서 자랐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였고, 어머니는 에 너지가 넘치는 여자였으며 이상적인 여자였다. 어머니는 니어링 이 자연, 책,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니어링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으로 할아버지를 뽑고 있다. 그는 1905년에 대학을 마치고 1909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며 자 본의 분배문제를 깊이 연구했으며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미국 인들을 가르치고자 했다. 그는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다 대학교에서 해직 되었다. 그후 톨레도 대학에서 근무하였으나 전쟁에 대한 비판 적인 견해를 주장하다 또다시 해직되었다. 1917년 반전 논문을 발표하고 1919년 연방법정에 피고인 자격으로 섰지만 배심원들 은 30시간에 걸쳐 논의한 끝에 그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다. 그러 나 사회로부터 위험분자 또는 과격분자로 몰려 소외를 당했다. 생의 후반기로 접어든 니어링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때 스무 살 연하의 매력적인 여성 헬렌 노드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하며 조화롭게 살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은 1952년 메인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저작 활동을 왕성하게 하였으며 100살이 되던 1983년에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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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전문 번역가로 일해 왔다. 저자를 공들여 이해하는 기회를 누리는 것은 옮긴이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 생각한다. 더 나아가 그 가르침대로 삶을 가꾸어 가고 확신을 지니게 된다면. 《조화로운 삶의 지속》, 《사라진 내일》, 《지구를 가꾼다는 것에 대하여》, 《학교의 배신》, 《흙》, 《발밑의 혁명》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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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구 사람들은 자연 환경과 사회 환경이 겪고 있는 위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어리석은 방법을 쓰느니 차라리 아무 것도 안 하려고 한다. 이것은 마치 집에 불이 난 것을 알면서도 이불만 뒤집어쓰고 있는 꼴이다.

상황이 제멋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다. 그냥 무시하기, 일상에 집중하기, 위기를 얕보고 과소평가하기, 한 대상을 골라 이렇게 어려운 때를 겪게 한 책임을 몽땅 뒤집어씌우기, 유흥으로 문제 잊기 따위가 방법이다. 이는 지성이 성숙하지 못했거나 상황에 맞닥뜨려 결단을 내릴 능력과 결단을 내린 뒤 그대로 실천할 의지가 모자라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다.

성숙한 사람은 지금의 자연 파괴와 오염, 사회 양식의 변화로 생기는 문제들을 피하지 않는다. 이들은 혼란, 소동, 파괴 뒤에 숨어있는 원인을 알아 내려 하고 우리 시대의 혁명이 끌어 내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상황이 얼마나 어렵든, 상황을 그렇게 이끈 원인이 무엇이든 성숙한 어른이라면 올바른 일을 시작하며 만족한다. 이들은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옳은 일이고 스스로에게도 옳다고 여긴다. (본문 153-15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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