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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서정홍 (지은이), 홍윤표 (그림)
보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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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84281837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04-11-15

책 소개

<58년 개띠>의 시인 서정흥의 쓴 자녀교육서. 1996년 같은 제목으로 펴냈던 책의 개정판이다. 옛날 책 내용을 시인의 삶과 시대 흐름에 따라 고치고 다듬었다. 새로 쓴 글이 책의 절반을 넘는다. <천하무적 홍대리>의 홍윤표의 만화가 삽화로 들어가 더욱 정겨운 느낌을 준다.

목차

머리말 다시, 아버지 자리에 서서

1부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오늘은 생각하고 매는 내일 들자
내 꿈은 택시 기사
아이들이 가끔 지갑에 손을 대나요?
겨울에는 아이들과 한방에서
날마다 새해 첫날처럼
땀 흘리는 여름 휴가
사람은 사람을 좋아해야 해요
30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 일
아버지는 머리 따로 몸 따로
어유! 또 할머니 잔소리
방학에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기 싫은 일도 식구를 위해서라면
소풍가는 날 아침에
태종대 돌멩이
온 식구가 영화 보는 날
텔레비전 안 보는 날
지리산에 오르면서
웃을 때는 바보처럼 크게 웃으세요
만나는 이마다 내 스승인 것을
스승의 날에는 편지 한 장을
가족 회의
가족 회의 때 나눌 이야기
다음 가족 회의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손으로 쓴 명언
온 가족이 쓰는 가계부
함께 보고 싶은 잡지
진짜 좋은 시
어린이 신문 '굴렁쇠'는 꼭 보세요
겨레를 살리는 우리말 공부
책을 읽을 때는
이런 영화 어때요?
용돈을 줄 때는
형제끼리 싸울 때는
부부 싸움은 밖에서
아버지를 선생님이라 불러라
자주 안아 주세요
아이들 글쓰기는 편지 쓰기부터
가훈

2부 나무가 소리 없이 자라듯이
가난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웠어요
아저씨, 집 하나 사 주세요
무엇을 사줄 때는
돈 귀한 줄 알아야
모두가 어른들 잘못
간디 학교에서 희망을 보았다
나무가 소리 없이 자라듯이
야, 저기 통닭 걸어간다!
수학 여행 가서 술 마시는 아이들
아이가 돈을 뺏기고 왔어요
돈을 빌려 줄 때는
친구를 잘 사귀고픈 아들을 위해
똥 눌 때 신문 보지 마세요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두 번이나 읽고 울었대요
책방으로 소풍 가자
풀꽃 이름 몇 개나 아나요?
아이가 말없이 늦게 들어오면
공부에서 놓여나고 싶어요
아이들의 자존심
해인이는 오늘 하늘을 처음 봐요
돈과 컴퓨터가 제일인 아이들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아이들 마음이 닫혀 있을 때는
공부보다 먼저인 것들

3부 아버지는 아들의 거울
제 먹을 밥을 챙길 줄 알아야
영환이는 어른들을 못 믿는대요
엄마, 걸어다녀야 건강해진대요
은빈이가 가출한 까닭
아버지, 시인 맞아요?
어른인 게 부끄러워요
아버지는 아무나 되나요?
운전대만 잡으면
아버지는 하숙생?
밥 빨리 달라고 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생색내고 싶을 때
내 어릴 적에는 말이야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는 아버지
나는 아버지같이 될 거예요

4부 하늘이 내려 준 밥
아버지, 오줌 누실래요?
버스를 기다리면서
음식 귀한 줄 알아야
외식할 때는
가끔은 돌 씹히는 밥도 먹자
하늘이 내려 준 밥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김치와 된장
밥상에 반찬 세 가지만
아이를 어떻게 살찌우세요?
과일도 제철을 헷갈리겠지요
알맞게 먹으면 의사도 필요 없어요
목숨 가진 모든 것들에게 축복을
채식을 해야 하는 까닭
평생 소나무 237그루를 죽이고
나락 한 알 속에
농촌과 도시를 이어 주는 '생명 공동체 운동'

5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간디의 건강 철학
정전되던 날
작은 것이 아름답다
아버지다운 아버지, 내 아우 순철이
약을 팔지 않으려는 약사 선생님
진짜 아버지, 김용석 씨
가수 레나 마리아
갈수록 뼈가 약해지는 아이들
아이가 농부가 되겠다고 하면 잔치를
아이들에게 스승을 찾아 주어야
휴대 전화 1,290만 대
쓰레기 문화를 없애려면
행복하게 잘사이소
밥 먹듯 질서를 지켜 봐요
내 자식이었다면
장애인도 우리 이웃이에요
시장 사람들을 만나면
후원금 내기도 쉬워졌는데
축구공을 만드는 파키스탄 어린이들
밸런타인데이와 장미 농장 노동자
철학? 밥 빌어먹기 딱 좋다
일하면서 얻는 기쁨
잡초는 없다
시를 쓰게 해 준 동무
강한순 할머니가 쓴 편지
어리석은 희망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말로 싸워야 한다
자동차만 보면
돈을 깨끗이 쓰는 것만으로도

6부 아들에게 주는 편지
아들에게 미리 쓰는 유서
네가 자라서 농부가 된다면
외상은 안 돼!
승차권 판매소
공부에는 아름다운 목적이 있어야 해
지갑 속의 돈, 빛이 되는 돈
부러진 바늘 하나에도
거울을 자구 보면
부끄러운 비밀은
그래, 우리 시인이 되자꾸나

저자소개

서정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산골 농부. 모름지기 자연 속에서 자연을 따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란 걸 깨닫고 농부가 되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고 믿으며 글쓰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등이 있다.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열매지기공동체’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 인문학교’를 열어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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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 (글)    정보 더보기
만화가이면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역 회사를 다니다 ‘천하무적 홍대리’라는 만화를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인권 만화집 『십시일반』, 『사이시옷』 작업에 참여했고, 클래식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만화 『안녕, 클래식』을 그렸습니다. 『선생님, 난민은 왜 생기나요?』, 『선생님, 쓰레기는 왜 생기나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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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 저는요 어른이 되면 엄마 같은 여자 만나서 아버지처럼 살고 싶어요."
오랜만에 식구들 둘러앉아 저녁밥 먹으면서 우리 집 막내아들 인교가 말하더군요. "이 녀석아, 아버지처럼 사는 게 무어 좋다고?" 하면서도 아내와 나는 그 말을 듣고 참 행복했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까지 단칸방에서, 때론 열세 평 아파트에서 두 가구가 함께 살기도 하면서, 아직도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 살고 있는데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니... 지난날을 가만히 뒤돌아보니, 가난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웠구나 싶습니다.

-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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