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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사별 돌봄의 핵심 11가지)

알렌 울펠트 (지은이), 윤득형 (옮긴이)
KMC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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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사별 돌봄의 핵심 11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308671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진정한 애도는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여정이다. 섣부르게 위로하거나 충고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다. 11가지 핵심 원리를 통해 애도자를 버티게 하는 슬픔의 가치를 이해하고, 애도 여정의 증인이 되는 법을 제시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위한 11가지 원리
01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라
02 영혼의 광야에 함께 거하라
03 영적인 면을 존중하라
04 마음으로 들어라
05 다른 사람의 힘든 과정에 증인이 되어라
06 곁에서 나란히 걸어라
07 거룩한 침묵이 주는 선물을 발견하라
08 고요함을 유지하라
09 혼란과 혼동을 존중하라
10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라
11 호기심

나가는 말

저자소개

알렌 울펠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죽음교육과 애도상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이자 실천가이다. 30년 넘게 아동, 청소년, 성인 및 가족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열정을 다해왔다. 호스피스, 병원, 중고등학교, 대학, 장례식장, 지역단체들, 그 외 다양한 기관에서 교육을 제공하고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상실과 삶의 변화 센터(Center for Loss and Life Transition)’를 설립하여 동반 원리를 활용한 사별자 돌봄과 치유, 상담가들을 위한 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의대 가정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저술한 수십 권의 저서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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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득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시카고신학대학원(Chicag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심리상담을 공부했고,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영성상담(Spiritual Care and Counseling)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과 숭실사이버대학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치고 있으며, 예수마을교회(신당동) 부목사로 상담사역과 새가족부를 맡고 있다. 미국 병원과 호스피스에서 네 번(1600시간)의 임상목회교육(CPE)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 감독 회원이다. 그밖에 다양한 방송과 언론에 출연하였고, 각당복지재단에서 웰다잉, 죽음, 애도, 호스피스 관련 강의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는 『슬픔학개론』(2015)과 『죽음의 품격』(2020)이 있고, 『우리는 왜 죽어야 하나요?』(2013), 『굿모닝: 알렌 박사가 말하는 슬픔 치유』(2017), 『애도 수업』(2018),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2021),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2022)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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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별 후 겪는 슬픔은 애도자를 광야의 길에 들어서게 한다. 그곳에 머물며 사랑했던 사람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천천히 자신의 감정들과 만나는 고요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시간을 회피하고 싶어 한다.
알렌 울펠트가 말하는 동반하기는 이러한 광야의 순간에 있는 그대로, 판단 없이, 진실한 공감으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애도자와 함께 머무는 것이다. 동반자는 애도의 긴 여정에 고요히 함께 걸을 수 있어야 한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고통스런 현실에 마음을 열고 다가설 때, 도전적인 생각들이 슬금슬금 올라올지 모른다. 내가 정말 이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그가 겪는 상실의 고통이 나의 상실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막상 도움을 줬을 때, 내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고난을 마주했을 때 불편하다고 인지하는 능력은 그의 고통에 압도당하지 않고, 현실을 부정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게 돕는다. _ <01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라> 중에서


우리는 “계속 바쁘게 지내세요.” “견뎌 내세요.” “만날 사람을 찾아보세요.” 등의 말을 듣는다. 이처럼 애도를 회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따르면서, 애도자는 자신의 옛 자아를 찾기 위해 과거 익숙한 시간이나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한다. 하지만 옛 자아는 영원히 사라졌다. 이제 슬픔의 광야 속 일시적인 방황이 오히려 익숙한 자리이다. 천천히, 거듭해서, 친절한 동반자들과 함께하면 애도자는 새로운 의미를 찾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 _ <02 영혼의 광야에 함께 거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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