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

프롤로그

1편 평양
평양의 랜드마크 '류경호텔' 언제쯤 개장할까?
대동강 르네상스, 평양 경관은 어떻게 변했을까?
Q&A. 디지털에 비친 평양, 주체탑에서 여명거리까지

2편 개성
개성(開城), 서해안 개발축의 견인차가 될까?
벽란도(碧瀾渡), 고려의 국제항은 얼마나 붐볐을까?
판문점 선언, 끊어진 혈맥 다시 이을까?

3편 원산
갈마해안지구, 국제관광특구가 될 수 있을까?

4편 나선
나선경제특구, 두만강 하구 개발과의 상생전략
3국 접경지대에서 남북통일을 떠올리다

5편 신의주
신의주 경제특구, 개발 주도권은 누가 쥘 것인가

6편 함흥
함흥, 최대 공업도시의 성장잠재력을 묻다

7편 청진
청진, 제철(製鐵)과 항만 도시를 넘어서는 꿈

8편 해주
해주(海州), '제2의 개성공단' 가능성을 묻다

9편 남포항
남포항(南浦港), 서해갑문의 그늘을 언제쯤 벗어날까?

10편 혜산
혜산, 붉은 깃발 아래 장마당은 북적이고
요동벌의 고구려 성곽을 찾아가다

부록
에필로그

남북 사이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17년 4월 27일과 5월 26일,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