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데드 하트

데드 하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밝은세상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500원 -10% 470원 8,080원 >

책 이미지

데드 하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드 하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4373174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7-05-17

책 소개

<데드 하트>는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소설이자 스테판 엘리엇 감독이 <웰컴 투 우프우프>라는 영화로 만들었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미국 청년 닉 호손이 무기력한 일상과 암울한 상실감으로 점철된 삶을 바꿔보기 위해 떠난 오지 여행이 중심 스토리를 이룬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뉴욕,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등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완벽한 탐구, 치밀한 구성,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가 발군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2010년 출간된 《빅 픽처》는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국내 주요서점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원더풀 랜드》는 첨예한 갈등과 분열 양상을 보이는 미국의 현재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이었던 지구방위대 미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어떤 변화의 양상을 보일지 그려본 소설이다. 허구이지만 타당성 있는 현실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오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요 작품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빅 픽처》, 《위험한 관계》 등이 있으며 격찬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 《In God’s Country》 등이 있다.
펼치기
조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르 시리즈와 《원더풀 랜드》 《빛을 두려워하는》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 마음을 빼앗긴 지도를 처음 발견한 곳은 보스턴에 있는 작은 서점이었다. 2월의 어느 오후, 아주 춥고도 흐린 날이었다. 그 며칠 전, 나는 메인 주에 있는 신문사에 사표를 던졌다. 지난 10년 동안 신문사에 사표를 던진 게 세 번이었고, 이번이 네 번째였다. 나는 늘 공장지역의 자그마한 신문사에서 일했다. 낡은 볼보를 타고 동부해안지역을 돌며 내가 일할 신문사를 찾아 헤맨 삶이었다. 뉴욕 주의 스키넥터디, 펜실베이니아 주의 스크랜턴, 매사추세츠 주의 우스터, 메인 주의 오거스타가 내가 머물렀던 도시였다. 지역의 작은 도시에 위치한 신문사들이 내 일터가 되어 주었다. 신문사 동료들은 내가 왜 낙후된 도시에 머무는지, 10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경력이 있는데 왜 필라델피아나 보스턴,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
-본문 22p


나는 핸들에 부딪치는 순간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고, 도로에 엉덩방아를 찧는 바람에 꼬리뼈 타박상을 덧붙이게 되었다. 통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목이 부러져 아직도 코에서 피를 내뿜고 있는 캥거루 시체 옆에 마냥 누워 있을 수는 없어 얼른 몸을 일으켜 세웠다. 운전석으로 비틀비틀 걸어가 손전등을 꺼내 차의 파손 상태를 살폈다. 헤드라이트 하나가 깨지고, 앞 범퍼가 살짝 찌그러지긴 했지만 그리 심각한 문제는 없어 보였다.
거대한 캥거루와 충돌한 사고치고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었다. 캥거루가 껑충 뛰어올랐다가 차에 치이는 바람에 옆으로 튕겨져 나간 듯했다. 만약 앞쪽에서 달려오는 캥거루와 정면충돌했다면 아마도 밴이 아코디언처럼 찌그러졌을 공산이 컸다.
밴의 차체 손상은 가벼웠지만 나는 오스트레일리아 오지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수칙을 망각해버린 내 자신에게 화가 났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두워진 도로에서는 차를 운행하지 말 것.’
-본문 42p


청바지 대신 반바지로 갈아입고 핸들 앞에 앉았다. 안전벨트 길이를 조절해 갈비뼈에 지나친 압박이 가해지지 않게 했다. 이제 출발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출발하기 전, 스피니펙스 덤불밖에 없는 지평선 너머를 다시 한 번 바라보았다. 마치 선사시대의 풍경을 보는 듯 장엄하고 두려운 느낌이 들었다.
세상의 시작인가? 아니면 세상의 끝인가? 아무튼 내 처지에 걸맞은 심연이야.
내가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사실을 변명의 여지없이 시각적으로 확인했다. 이제 더 이상 볼 게 없었다. 오지? 이미 눈으로 확인했으니 여행의 목적이 이미 실현된 게 아닌가?
-본문 48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