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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감정

동물의 감정

(동물의 마음과 생각 엿보기)

마크 베코프 (지은이), 김미옥 (옮긴이)
시그마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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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감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의 감정 (동물의 마음과 생각 엿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445312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8-05-06

책 소개

동물의 사회적 의사소통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물행동과학자 중 한 명인 마크 베코프가 우리가 소홀히 여기고 있는, 하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물들의 감정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더불어 설명한다.

목차

추천사
제인 구달의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01 동물의 감정, 그것이 중요한가
피부는 두꺼워도 마음씨는 비단결 같은 코끼리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감정이란 무엇인가
일차적 감정과 이차적 감정
개들은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
만약 동물들이 감정을 지니고 있다면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
동물과 인간
패러다임 전환
우리가 아는 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재스퍼와 파블로 : 학대받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 중 두 마리

02 인지동물행동학:동물들의 마음과 생각 연구
인지동물행동학
찰스 다윈
별난 자연주의자들
유사성의 중요성
현장 연구
오줌과 똥, 털, 방귀

03 동물의 열정:동물들이 느끼는 것
동물의 감정 관찰하기
더할 나위 없는 기쁨
당당한 익살꾼들
침팬지의 폭포 댄스
비탄과 슬픔
사랑
당혹감
피로 물든 이빨과 발톱
자폐증 코요테나 조울증 늑대도 있을까

04 야생 동물의 정의와 공감, 공정하게 행동하기:동물들의 명예 찾기
철학적 문제
공평성의 정의
동물의 도덕
제롬과 페르드
놀이란 무엇인가
재미, 재미, 재미
인사로 시작하다
페어플레이
나쁜 평판
‘중대한 질문’
또 하나의 패러다임 전환
‘보편적 도덕’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05 난해한 문제:회의론자에 대한 대답과 과학의 불확실성에 대한 언급
빌과 리노
직장에서 잠들다
환영받지 못하는 달라이 라마
기탄없이 이야기하기
일화
피할 수 없는 ‘잘못’
의인화에 대한 횡설수설
거울 뉴런

06 윤리적 선택:우리가 아는 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사전 예방 원칙
연구실에서
농장에서
동물원에서
야생의 세계에서
공존할 것인가, 우리만 살 것인가
개인의 선택, 개인의 책임

저자소개

마크 베코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의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 명예교수이자 동물행동학회(Animal Behavior Society) 회원이다. 선도적인 동물행동학자로 평가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열정적인 삶을 관찰하고 있다. 구겐하임 펠로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0년 동물행동학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동물행동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동물의 행동과 감정, 온정적 보전, 동물 보호에 관한 연구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오랫동안 협력하고 있다. 제인 구달과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동물행동학자들(Ethologists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을 공동 설립했으며 범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프로그램의 홍보대사와 제인 구달 연구소 산하 윤리 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볼더 카운티 교도소의 수감자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있고 2022년 6월 미국 개 훈련사 아카데미(Academy of Dog Trainers)로부터 ‘영웅’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관한 칼럼을 1,000편 이상 기고하고 2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30권이 넘는 그의 책들은 2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 정기적으로 글을 싣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개와 산책하는 법》, 《동물에게 귀 기울이기》, 《동물권리선언》, 그리고 제인 구달과 함께 쓴 《제인 구달 생명의 시대》 등이 있다. 모든 개별 동물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인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자체가 살아 있는 존재로서 본질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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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어 교사로 활동하던 중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의 감정』, 『스몰토크』, 『아메리카의 역사』,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800만 가지 죽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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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동물들이 다른 존재에게서 그런 유머러스한 기쁨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들이 자연이 아름다움에 경탄하고 세상에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들은 단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들은 그 순수한 존재의 즐거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야생 동물들은 살아 있는 시간의 90퍼센트 이상을 쉬는 데 사용한다. 잠자코 응시하는 눈빛으로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 것일까? 그것을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과학으로는 그런 감정을 정확히 알아낼 길이 없다. 그러나 여러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유심히 관찰해 보면 동물들도 어쩌면 그런 경이로움과 유사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따금 성숙한 수컷 침팬지가 폭포 아래서 무아지경에 빠져 춤을 출 때가 있다. 왜 그러는 걸까? 춤사위는 매우 신중하면서도 모호하다. 혹시 단지 살아 있는 것이 기뻐서 순수한 존재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방식일까? 결국 인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적인 충동은 어디서 온 것일까? (115쪽, '03 동물의 열정: 동물들이 느끼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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