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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호르몬

전쟁 호르몬

(인류의 일곱 번째 본능)

자오신산 (지은이), 김정자 (옮긴이)
시그마북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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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호르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 호르몬 (인류의 일곱 번째 본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454781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1-10-17

책 소개

일곱 번째 파괴의 본능 남성 호르몬은 무엇인가. 이 책은 남성 호르몬이 왜 생기는지 알아보고 그로 인해 생긴 생물학적 원동력으로부터 본 인류의 전쟁과 범죄를 부추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히틀러가 왜 그렇게 강한 원한을 품고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지,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행위와 전쟁의 심층적 원인을 고찰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_ ‘ 자기 인식’은 지혜의 시작
서 문 _ 세계를 파괴하려는 일곱 번째 욕구, 남성 호르몬

제1편 남성 호르몬은 왜 생기는가?
‘원인과 결과’로 구성된 세계
남성 호르몬은 왜 생기는가?
호르몬 발견의 역사
나는 새로운 뇌정위주의자다
범죄생물학의 원동력에서 본 인류의 전쟁 행위
남성 호르몬으로 재정리한 프로이트 학설
세계를 파괴하려는 아이들의 본능
인류의 공격성에 대한 재탐구

제2편 원시 촌락의 전쟁 및 신화에 나타난 성애와 호전
원시 촌락의 동물적 전쟁
오래된 이야기 속의 정보
고대와 현대 게르만족의 신화

제3편 인류 문명사에 나타난 전쟁
전쟁 철학의 원리
보스니아 내전의 심층적 원인에 대한 시론
고대와 현대의 인류전쟁의 분류
침략전쟁을 일으킨 자들의 추악한 얼굴
핵전쟁과 관련된 정의 및 기타

제4편 평화로운 시기에 공격 에너지를 방출한다
평화주의 운동 제창
문화 예술은 세계 화해의 기초
평화 제창의 위험, 전쟁 근절의 위험
시장은 필요하고 전쟁터는 필요 없다
경제는 전쟁의 연속
세계의 축구장은 필요하고, 세계의 전쟁터는 필요 없다

부록
전쟁의 심층적 원인에 관한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의 서신 왕래
상술한 서신 왕래에 대한 작가의 다섯 가지 견해

주석

저자소개

자오신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시(江西) 난창(南昌) 출신으로 1961년 베이징 대학(北京大學)을 졸업했다. 교수, 작가, 상하이 세계 엑스포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베를린 ‘율리시스’ 르포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과학, 예술, 철학 등에 이르는 저서 56권을 출판했고, 중국 고대 선인들이 제창한 ‘사문(四文)’의 ‘문인(文人)’이 되기 위해 힘썼다.[사문은 천문(天文), 지문(地文), 인문(人文), 신문(神文)을 뜻한다. 필자는 ‘사문’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노력하면 ‘문(文)’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저서로는 『천재적 광기와 미친 천재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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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전쟁 호르몬 : 인류의 일곱 번째 본능』, 『얼굴 시간을 새기다』, 『베일에 가려진 스파이 이야기』,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의학』, 『단숨에 읽는 해적의 역사』, 『탈무드 : 5,000년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 『나를 바꾼 그 삼일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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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45년부터 2006년까지 2천928주 동안 전쟁 없이 평화로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21세기인 현재 세계 주요국들은 치열한 군비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사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반세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이러한 커다란 변화에 매우 놀랐다. ‘세계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선진적이고 심층적이며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전쟁’은 세계를 파괴하려고 한 정의롭지 못한 침략전쟁이다. 하지만 나는 무턱대고 모든 전쟁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이것이 이 책의 두 번째 전제이다. 전쟁 철학자 칼 폰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는 “전쟁은 정치적 도구이자 폭력을 이용한 정치의 연속, 유혈 정치”라고 했다. 동시에 “전쟁의 이면에는 또 다른 요소, 즉‘ 맹목적인 자연 충돌’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맹목적인 자연 충돌’이 바로 이 책의 주제이다.
- 본문 8~9페이지


인간의 본능은 다음과 같이 여섯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먹고 마시고 싶은 욕구(식욕), 둘째, 사랑과 성에 관한 욕구(배우자에 대한 욕구), 셋째, 거절하거나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욕구(안정감을 찾으려는 욕구), 넷째, 반려자를 찾으려는 욕구(집단 거주의 욕구), 다섯째, 신기한 사물에 대한 탐구심(호기심), 여섯째, 창조하고자 하는 욕구(창조의 욕구). 그렇다면 세계를 파괴하고자 하는 욕구, 즉 전쟁에 대한 욕구는 과연 인간의 일곱 번째 본능인가? 이는 남성 호르몬이나 기타 생물화학 물질의 지배를 받는가? 오랫동안 이 문제를 깊이 파고들던 나는 남성 호르몬 또는 그 생물화학 물질의 지배를 통한 ‘우월한 국가, 우월한 민족, 우월한 세계’를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물론 이런 생물화학 물질에 대한 과장된 견해는 옳지 않지만, 전쟁의 배후에는 사회·정치적 요소 외에 남성 호르몬도 큰 영향을 끼쳤다.
- 본문 28~29페이지


관건은 남성 호르몬이다. 수소의 싸움은‘ 본능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이다. 소 싸움은 동물 간의 전쟁으로 원시적인 본능에 속한다. 사람들이 소 싸움과 같은 자극적인 관람을 즐기는 것 역시 인간의 동물적인 ‘본능 에너지’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이는 평화로운 시기에 남성 호르몬을 해방시키는 방법의 하나이고, 어떤 면에서는 인류의 전쟁을 대신하는 것과도 같다. 인간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 안전한 대체품인 셈이다. 소 2마리가 흘린 피로 수천만 명의 피를 대신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다. 이는 전쟁과 남성 호르몬을 평화로 바꿔놓은 일이다. 그런 면에서 권투도 본질은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잔인하고 공격적인 운동을 관람하는 것은 그를 통해 내재된 남성 호르몬의 ‘공격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90~9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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