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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는 없다!

음모는 없다!

(음모 이론의 실체를 밝힌다)

데이비드 에러너비치 (지은이), 이정아 (옮긴이)
  |  
시그마북스
2012-02-0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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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는 없다!

책 정보

· 제목 : 음모는 없다! (음모 이론의 실체를 밝힌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4454897
· 쪽수 : 544쪽

책 소개

21세기의 가장 충격적인 음모 이론들의 이면에 숨은 진실을 알아본다. 우리 시대는 음모가 난무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는 진주만에서 9.11까지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서 메릴린 먼로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방에서 은폐공작을 본다. 이 책은 지난 100년 동안 등장했던 터무니없고 정교하며 사악하기 짝이 없는 음모 이론들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목차

서문: 케빈을 탓하며

1장. 예언이 되어버린 이상한 쪽지
2장. 사악한 기적
3장. 좌파를 겨냥한 음모들
4장. 죽은 신들
5장. 아주 영국적인 음모
6장. 성혈, 성배, 성스런 사기
7장. 몇 번의 마우스 클릭
8장. 지사(志士) 선생 이론을 만들다
9장. “내 나라를 되찾고 싶다!”

결론: 옛날이야기

감사의 글
각주

저자소개

데이비드 에러너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상경력이 있는 언론인으로 1980년 초반부터 영국의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신문사에서 일했다. 그는 현재 런던 북부 햄스테드에서 아내와 세 딸, 그리고 테리어종 케리 블루와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책 『예루살렘으로 노 저어 가기(Paddling to Jerusalem)』는 2001년 기행문학 부문 매덕 상(Madoc Prize)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 www.davidaaronovi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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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서양 철학 산책』, 『촘스키의 아나키즘』, 『소크라테스와 유대인』, 『굿바이 화』, 『중세, 하늘을 디자인하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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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음모를 ‘두 사람 이상이 모여 불법적이거나 은밀하거나 비도덕적인 일을 꾸미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그동안 많은 음모가 자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는 주장에 토를 달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많은 범죄 행위들이 음모의 결과물이며, 이런저런 계획을 반드시 비밀리에 수행해야 하는 정보기관들은 지속적으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셈이다. 또한 상품 관련 비밀을 유지하려는 (때때로 사람을 고용해 다른 회사들의 비밀을 알아내려 하는) 회사들 역시 음모나 다름없는 일들을 곧잘 한다, 엄마에게 남자 친구와 잤다는 말을 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도 충분히 음모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음모 이론은 이런 것들과 약간 다르다. 따라서 어떤 특징들 때문에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려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 서문: 케빈을 탓하며


그때의 방문을 통해 나는 시온 의정서가 불러일으키는 악마의 주문들과 유럽에서 공공연히 드러나는 반유대주의의 물리적 형태들이 아랍 지역을 넘어 회교권 전체에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단적인 예로 일간지이자 팔레스타인 기관지인 <알 하야트 알 자디다>의 ‘국민정치교육’ 칼럼을 들 수 있겠다. 이 신문을 이 칼럼을 통해 “허위 정보는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도덕적·심리적 조작의 주된 요소 중 하나였다. …… 시온 의정서는 시온주의자들의 목적을 홍보하기 위해 선전을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무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1장 예언이 되어버린 이상한 쪽지


많은 러시아인들이 퍄타코프와 그 일당이 유죄라고 믿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노동자들이 특권층과 관료들에게 품고 있는 보이지 않는 적대감 때문인지 이들이 음모를 꾸몄다는 발상은 어느 정도 이치에 맞는 것 같았다. 더구나 사람들은 볼셰비키 사상의 핵심부에서 고발과 자백이 나왔다는 점에 틀림없이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공산당 내에서는 그렇게 고발하는 것이야말로 일종의 충성도 검사가 되어버린 터였다. 1936년 7월, 퍄타코프의 전처가 사는 아파트를 급습했을 무렵 공산당중아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결의안을 발표했다. “모든 볼셰비키에게 씻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긴 현재의 상황에서 우리는 제아무리 그자들이 신분을 감쪽같이 위장하고 있더라도 개의치 말고 당의 적들을 알아보고 분간해낼 수 있어야 한다.
- 2장 사악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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