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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가야 게이치 (지은이), 최은지 (옮긴이)
시그마북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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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8445837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01-10

책 소개

누구나 부자가 되길 꿈꾼다.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틈타 시중에는 부자들의 소비 및 행동 습관, 인간관계 등의 비밀을 밝히는 다양한 책이 존재한다. 이런 책들과 달리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는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하지 않는다. 대신 부를 낳는 형이상학적 지식에 대해 말한다.

목차

머리말

Part 1. 자산가가 되기 위한 사회학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프로테스탄티즘 논리와 자본주의 정신
자산가는 왜 친구를 가려 사귀는가: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지배의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면 성공은 없다: 지배의 정당성
대중사회를 철저하게 이해하라: 대중의 반역
최고의 지성인은 어떻게 변화를 예측하는가: 사회의 발전단계설과 이노베이션

Part 2. 흔들림 없이 돈을 벌기 위한 경제학
경제학은 왜 불확실한가: 케인스 경제, 고전파 경제, 마르크스 경제
빗나간 경제효과, 계산이 맞지 않는 경기예측: 모델화 수법
할인 행사만 기다리는 행동이 경제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이유: GDP의 기초이론
회사원보다 자본가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유: 삼면등가의 법칙
화폐 과잉상태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피셔의 방정식과 화폐수량설

Part 3. 돈에 관한 센스를 익히기 위한 수학
수학적 센스란 상관관계를 간파하기 위한 수단이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단순암기가 아니라 계산능력을 기르자: 딱 떨어지는 자릿수의 의미
금융공학을 이용하면 주가를 예상할 수 있다?: 랜덤워크 이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수학 사용법: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연역법의 귀재는 부자가 되기 쉽다: 연역법과 귀납법

Part 4. 돈 버는 뇌를 위한 정보공학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말은 의외로 옳다: 집단지성 이론
수평화되어가는 세계의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비결: 수평분업 이론
압도적으로 빠른 업무 처리 속도의 비밀: 참조의 국소성
인공지능 보급에 따른 수혜자: 기계학습 이론
동양철학에 빠진 실리콘밸리: 스즈키 다이세쓰의 불교이론

Part 5. 인간과 수익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철학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다?: 유물론과 관념론
세계에서 성공하는 구조, 지역 경제에서 실패하는 구조: 구조주의와 패러다임론
지적 허세가 있는 사람이 돈을 번다: 실존주의
부자는 왜 브랜드를 과시하는가: 기호론
자수성가형 부자는 새로움을 좋아한다: 실용주의

Part 6. 부의 동향과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역사학
로마를 알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스타워즈와 로마제국
권력에 접근하는 자의 말로: 오스만 제국의 예니체리
차별문제까지 해결하는 돈의 위력: 미국의 인종문제와 감춰진 종교역사
역사관을 통해 보는 일본전쟁과 경제: 영일동맹과 미일동맹
중국은 왜 아낌없이 돈을 쓰는가: 책봉체제

맺음말

저자소개

가야 게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평론가 센다이시 출생으로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업과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평가와 투자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와 정부 계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현대 비즈니스>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에서 해설자로도 활동 중이다. 억 단위의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투자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은 나라는 작지만 절망적이지 않다》, 《가난한 나라 일본》, 《돈은 역사를 통해 배워라》, 《포스트 신산업혁명》 《전쟁과 경제의 본질》 등이 있다. 가야 게이치의 공식 홈페이지 http://k-k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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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외서 기획가와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목소리를 독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역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데프 보이스』, 『용의 귀를 너에게』, 『통곡은 들리지 않는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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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텔 창업자 중 한 사람이자 반도체 발전이론 ‘무어의 법칙’으로도 유명한 고든 무어는 박사 출신의 고학력자이자 상당한 교양인이다. 또 세계적인 컴퓨터 제조회사인 델을 창업한 마이클 델과 태블릿 단말기로 유명한 에이수스의 CEO 조니 시 역시 상당한 식견을 갖고 있는 교양인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뿐 아니라 지방에 있는 기업 오너나 막대한 자산을 형성한 개인 투자가, 스몰 비즈니스를 궤도에 올려놓은 사업가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물의 본질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이 있고 이런 능력을 행동에 반영한다는 점이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은 세세한 전문지식 없어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지, 새로운 기술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본질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에 응용한다. IT기업 창업자라고 해서 반드시 IT 전문가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T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IT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했기 때문이다. 영업에 남다른 재주를 보이는 사람도 단순히 사교성만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 아니다. 물건을 파는 행위의 본질을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과 상대하려면 단순히 암기한 지식만으로는 불가능하다.
- <머리말> 중에서

자본주의란 단어는 배금주의와 자주 동일시된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두가 돈 벌이에 열중하는 사회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라고 베버는 주장했다. 베버에 의하면 세속적인 욕구에 관대한 지역(가톨릭권 등)에서는 자본주의보다 프로테스탄트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금욕적 풍조가 강한 지역(네 덜란드나 미국)에서 자본주의가 더 발달하기 쉽다고 한다. 즉 자본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정신적 부분이 중요한데 금욕적 사회에서 자본주의 정신이 더 쉽게 발휘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베버는 극단적 금욕주의가 오히려 자본주의 발달에 기여했다는 역설을 강조했다.
베버는 종교개혁의 발단이 된 마틴 루터의 ‘천직’이라는 개념과 종교개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장 칼뱅의 ‘예정설’이 자본주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엄격한 프로테스탄트는 자신의 일을 신이 내린 사명이라고 여기고(천직), 금욕적으로 일에 정진한 결과 큰 부를 얻었다. 칼뱅은 종교개혁의 중심인물로 유명했는데 일반 시민에게도 금욕적인 생활을 강요하거나 반대파를 화형시키는 등 상당히 비관용적이고 과격한 인물이기도 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 중에서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첨단을 자랑하는 테슬라 모터스라는 회사가 있다. 전기자동차의 주안점은 전력을 축적해두는 배터리 기술인데 테슬라는 이 부분에서 IT적인 가치관을 도입하여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전기자동차의 고속 주행을 위한 고성능 배터리의 개발·제조는 아주 복잡하고 어렵다. 자칫하면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기술은 신중함을 요하는 작업이다. 사실 배터리 기술은 이제까지 일본 기업의 독무대였다. 손재주가 좋은 일본인은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아주 능숙했다. 일본 기업도 전기자동차의 유행을 예상하고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매진했지만 어째서인지 일본기업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는 신흥 기업이 일본 기업을 앞지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유는 바로 IT적인 사고방식에 있다.
일본 기업은 전기자동차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첫 단계부터 하나하나 새로 개발하려고 했다. 반대로 테슬라는 이미 있는 건전지를 몇천 개 이어붙이면 쉽게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전지는 원래 전기자동차를 위한 용도가 아니었다. 배터리 전체에는 많은 양의 전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단 한 개의 건전지에 문제가 생겨도 큰 사고로 이어진다. 그러나 테슬라는 IT적 사고방식을 도입해서 건전지의 용도가 전기자동차 전용이 아니어도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세한 내용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테슬라는 수천 개의 리튬이온 전지 셀을 유닛별로 구분하여 이를 소프트웨어로 제어했다. 위험한 부분이 있다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유닛별로 분리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추상화나 계층화라는 IT에 관한 식견이 없으면 좀처럼 떠올릴 수 없는 발상이다.
-<수평화되어가는 세계의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비결> 중에서


혼자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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