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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8445983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8-05-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분노 조절에 시동 걸기
제1장 분노란 무엇인가
제2장 분노하는 패턴 알아보기
제3장 변화를 선택하기
제2부 분노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제4장 분노 조절에 착수하기
제5장 사건을 생각과 느낌으로 연결하기
제6장 분노에 대한 생각 다시 들여다보기
제7장 스스로에 대한 관심 줄이기
제3부 분노 조절 도구로 무장하기
제8장 단호하게 주장하기
제9장 분노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
제10장 느긋하게 분노를 쫓아내는 법
제11장 분노하지 않는 연습하기
제4부 분노의 분쟁 지대 관리하기
제12장 직장에서 분노 다루는 법
제13장 가정에서 분노 다루는 법
제14장 사랑하는 관계에서 분노 다스리는 법
제5부 과거에 대한 분노 다루기
제15장 과거에 대한 분노 놓아버리기
제16장 용서하는 법
제17장 재발 방지하기
제6부 분노를 넘어선 삶
제18장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제19장 몸의 균형을 찾기
제20장 사회적 지지를 구축하기
제21장 의미와 목적의식을 발견하기
제7부 10의 법칙
제22장 분노에 찬 사람들을 대하는 10가지 방법
제23장 도로 위 분노를 종결지을 수 있는 10가지 방법
제24장 분노를 물리치는 10가지 생각
책속에서
분노를 표출하지 않으면 내가 폭발한다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흔한 믿음은 분노란 마치 안전밸브가 없는 압력솥과 비슷해서 시간과 열(분노)이 충분하면 결국 폭발하리라는 생각이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분노를 표출하지 않으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믿는다.
또 다른 관점:분노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쪽이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그리고 대인관계 측면에서도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가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분노를 느낀다고 해서 반드시 모두 표출해야 한다는 믿음은 사실이 아니다.
화를 내면 사람들이 내 뜻대로 움직인다
이 믿음은 많은 이가 분노를 마구 표출하는 동기가 된다. 그리고 사실 단기적으로 분노는 종종 사람들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기도 한다.
또 다른 관점:안타깝게도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는 일들은 종종 장기적으로는 역효과를 낳는다. 상대가 당신 뜻대로 행동하도록 강요하면 상대의 마음속에는 원망과 응어리, 적대감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 흡연이나 음주를 비롯한 다른 안 좋은 습관처럼 이 경우에도 단기적인 이득보다 장기적 손실이 더 크다.
-<제3장 변화를 선택하기> 중에서
누구나 왜곡된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인생 경험이나 부모, 동료, 문화를 통해 부정확한 인식을 갖게 된다. 이를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을 훈련할 수는 있다.
분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항상 왜곡된 방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때때로 어떤 사건들에 있어서는 상당히 정확한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본다. 하지만 분노가 흉측한 고개를 들 때면 대개 왜곡된 렌즈로 말미암아 시선이 흐려진다.
-<제6장 분노에 대한 생각 다시 들여다보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