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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뭐, 이런 자식들이 다 있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84810532
· 쪽수 : 2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84810532
· 쪽수 : 252쪽
책 소개
양업고등학교를 설립하고 현재 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병훈 신부가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고, 때로는 실망하고 좌절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3년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엮은 것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실 겁니다. 아버지는 엄마를 제가 다섯 살 때 내쫓았어요. 저는 열 살이 되던 해부터 고아원에서 자랐고요. 저에게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의 말은 어떤 때보다 단호했기에 내가 상주인 그 아이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문상을 드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그날은 선생님들 모두가 우울하고 아픈 마음으로 보내야 했다. (첫해 이야기 -'나, 저새끼 몰라!' 중에서)
"배달을 했어요. 저녁이 되면 정말 고달프고 아버지,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면서 집이 얼마나 소중한 보금자리인지를 깨닫게 되었지요. 무엇보다도 내가 할 일은 공부라는 것, 그래야 내 미래가 있음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할 겁니다."
한 점 흐트러짐 없이 또박또박 말하는 그 친구를 바라보며 3개월간의 힘든 외출이 도약을 위한 '화려한 외출'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세 번째 해 이야기-'화려한 외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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