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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중국경제산책

정운영의 중국경제산책

정운영 (지은이), 조용철 (사진)
생각의나무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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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중국경제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운영의 중국경제산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84980846
· 쪽수 : 185쪽
· 출판일 : 2001-12-24

책 소개

언론인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경제학자 정운영 교수가 '중국 경제 대장정'을 다녀왔다. 요즘의 중국을 이야기하는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경제. 그래서 그들의 장정 또한 오늘날 중국의 격변을 있게 한 중심 인물인 덩샤오핑(鄧小平)의 발자취를 더듬는 것으로 한다. 사회주의와 시장경제를 함께 끌고 가는 역사적인 실험의 현장인 중국은 방대한 땅덩어리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고 있었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 개혁.개방의 빛과 그늘

모순의 파노라마 천안문

중국판 '뉴 프런티어' 서부 대개발

무후사에서 : 천추늠연의 정치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색깔

흑묘백묘에서 사회주의의 잡초로

특구가 쏘아올린 광속 화살

일국양제라는 이름의 탱고

중국 사회주의 건설의 함정

강대국 이웃 강소국의 꿈

에필로그 : 호모 에렉투스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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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정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남 온양(현재의 아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후, 온양으로 돌아와 온양고등학교를 나왔다. 1964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상대신문」을 매개로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 1972년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해 「한국일보」에 입사하였고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벨기에로 유학을 떠나, 1981년에 루뱅 대학교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의 핵심인 이윤율 저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귀국해 한신대학교 경상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나, 1986년 겨울 학내 민주화 투쟁에 연루되어 해직된 이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강의했다. 당시 강의실은 강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토론으로 항상 뜨거운 분위기였던 것으로 유명했다. 1993년에는 마르크스주의의 위기를 마르크스주의의 변화의 계기로 삼자는 동인지 「이론」의 초대 편집위원장이 되어 현실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 혼란에 빠져 있던 진보 진영의 맏형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시절부터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2000년부터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 선보인 칼럼을 통해 커다란 명성을 얻었고, 새로운 칼럼 글쓰기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6년에는 언론인클럽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방송(MBC) 「정운영의 100분 토론」의 초대 사회자를 맡았다. 날카로운 질문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토론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하는 등 토론 문화의 새 장을 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까지 신문 칼럼을 기고하며 경기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던 그는 2005년 9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엄청난 다독가로도 유명했던 그의 장서 2만여 권은 고인의 뜻에 따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주요 저작으로 『노동가치 이론 연구』(1993), 『자본주의 경제 산책』(2006) 등의 경제학 이론서와 『광대의 경제학』(1989), 『피사의 전망대』(1995), 『레테를 위한 비망록』(1997), 『신세기 랩소디』(2002),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2006) 등 아홉 권의 칼럼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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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사진)    정보 더보기
국민학교 4학년 때 처음 카메라를 만졌다. 월남전에 참전한 외삼촌이 가져온 카메라였다. 카메라가 귀하던 시절, 기념사진 촬영을 도맡았다.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보도사진반 활동을 했다. 빈민가와 아파트 공사 현장 등을 기록하며 사회 문제와 민주화에 관심을 가졌다. 1985년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입사해 판문점, 국회, 청와대를 출입했고 2011년부터 중앙선데이 영상 에디터를 맡고 있다. 1980년대 치열했던 민주화 운동과 노사분규, 직선제 개헌에 따른 대통령 선거와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지켜봤다. 실크로드, 남북장관급회담, 북한의 고구려 고분도 취재했다. 2004년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 뒤 자연과 작은 생명들을 통해 위로받으며 사진을 담아 왔다. 보도사진에 머물지 않고 마음을 좇아 사진을 한 지 10년, 『마음풍경』은 그 10년의 기록이다. 한국보도사진전 대상(당원에 머리끄덩이 잡힌 당 대표·2012), 피처 부문 최우수상(빗방울 속 해바라기축제·2009)과 2013년 한국기자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전 ‘꾀꼬리는 혼자 노래하지 않는다’(2008)를 열었고, ‘취만부동’(2009), ‘천년지우 양저우’(2011), ‘한·중 사진 교류전’(중국·2012)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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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이 운전 기사를 그처럼 미친 듯이 달리게 했을까? 그 동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도 노력에 따른 보상이었으리라. 그러나 미구에 그는 소득이 노력에 비례하지 않고, 자본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죽을 둥 살 둥 달려봐야 더는 소용이 없다고 느낄 때, 그의 좌절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여기 중국 경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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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혁명에 대한 회한조차 없는 이 시대의 삶이 무척 걱정스럽다. 천안문 광장은 지금 혁명의 함성 대신 청바지 젊은이들의 휴대 전화 소리로 시끄러웠다. 그들에게 혁명은 행성에서 잡은 음파만큼이나 생소한 언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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