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빠삐용의 책읽기

빠삐용의 책읽기

(김광일의 책 읽어주는 남자, 하나)

김광일 (지은이)
생각의나무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빠삐용의 책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빠삐용의 책읽기 (김광일의 책 읽어주는 남자, 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84985292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06-02-28

책 소개

일간신문 문학 담당 기자가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출간된 책 중에서 놓치기 아까운 책들을 엄선하여 추천한 독서 에세이 모음집이다. 독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책들을 모아 친근하고 대중적인 문체로 균형있게 소개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절대 고백해서는 안 되는 것들
콤플렉스도 자산이다 | 뒤틀린 채로 얼어버린 세상 | 니덜은 퇴폐와 불은이 없어! | 오르가슴 전지에 대하여 | 결혼을 물리친 공주 | 내겐 당신이 전부라고요? | 명품 그림 헐값에 사는 법 | 악취가 진동할 때 코를 간수하는 법 | 결국 우리는 광고 때문에 죽을 것이다 | 생각을 끊어라, 당장! | 전국적으로 가장 우울한 도시 | 오우, 천한 것들... 그러나 한없이 부드러운 것들! | 라즈블리토, 그 우울한 주문처럼 | 절대 고백해서는 안 되는 것들

칼날 위에 서 있는 사랑
연애할 때 먹는 요리 | 내숭 떠는 미학은 가라 |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 | 그 놈 때문에 등 시리지 않으려면! | 세상을 등져야 진정한 사랑일지니 | 남자의 쇄골에 이마를 묻고 | 칼날 위에 서 있는 사랑 | 신음을 토할 만큼 귀기 서리게 아름다운 비운들 | 삶의 스키드마크 같은 사랑 | 사랑의 폭죽사가 되세요 | 관이 삐걱거리는 것처럼 사랑을... | 성과 사랑은 따로 뗄 수 없다 | 체즙을 짜듯 울고 싶을 때 | 책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섭고 미안할 때
별들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 인생은 경기라고? 빌어먹을... | 산다는 것이 무섭고 미안할 때 | 죽음과 죽음의 연결 고리들 | 이브가 에덴동산을 포기한 진짜 이유 | 두루마리처럼 허망한 욕망의 끝 | 어두운 주방에서 다시 칼을 갈다 | 욕망이 간절하다고 불건강한 것인가 | 온 우주가 긴장하는 일 | 연꽃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넷이서 함께 낳은 아기 | 따뜻한 자궁이 사라진 세대 | 우리는 그 무엇으로 사는가

이 책 속의 책들

저자소개

김광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전북 전주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77년 전주고등학교 졸업. 1981년 서울대 사범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마르셀 푸르스트」로 졸업논문을 썼다. 강원도 원통 백담사 입구에서 말단 보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1984년 한 해 동안 경기고등학교에서 불어교사를 했다. 1985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파리 특파원 6년, 문학담당 기자 6년, 문화부장 3년, 국제부장 1년, 여론 담당 부국장 1년 등을 지냈다. 종편방송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김광일의 신통방통》을 5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현재 조선일보 유튜브 방송 《김광일의 입》을 2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간지럽고 싶다, 한없이』, 『시보다 매혹적인 시인들』, 『빠삐용의 책읽기』 등 다섯 권을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크 트웨인은 <이브의 일기>에서 주인공의 입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에덴동산은 사라졌고, 그곳에 갈 수도 없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을 잃어버린 대신, 나는 나의 반쪽을 찾은 것으로 만족해요."

이 말에 동의하세요? '반쪽'이란 사랑의 열정을 뜻할 텐데, (그것이 아무리 순간적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에덴동산'이란 시쳇말로, (귀 좀 가까이 대보세요) 조건이잖아요, 조건! 마담뚜들이 상용하는 산어, 그 의미대로 말이죠.

인생 카운슬러가 당신에게 뭐라 속삭이건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에덴동산이 더 중요한지, 아니면 인생의 반쪽이 더 중요한지, 그것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머릿속에 가진 '인생지도'가 따로 있으니까요. 차창 밖에 내 눈으로 실제 보이는 도로를 믿어야 할지, 아님 U턴할 때마다 술 취한 바보처럼 돼버리는 신형 네비게이터를 믿어야 할지, 그건 운전자가 결정할 일이지요. 인생은 운전학원이 아니거든요. - 본문 143~144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