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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인 더 시티

플라이 인 더 시티

신윤동욱 (지은이)
  |  
생각의나무
2007-07-20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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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인 더 시티

책 정보

· 제목 : 플라이 인 더 시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4987425
· 쪽수 : 284쪽

책 소개

「한겨레21」 기자로 정치와 사회 문제를 비롯하여 TV, 영화, 음악, 스포츠 등 다방면의 글을 써왔던 신윤동욱의 첫 번째 칼럼집. 일상 속 개인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되, 그 가운데서 사회적인 가치와 윤리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발랄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글쓰기를 시도한다.

목차

책머리에 - 8할의 쪽파림과 2할의 자뻑
책머리에 덧붙이는 우정 - 신윤동욱, 취향의 본명 선언 / 남동철

1. Society : 대한민국 1퍼센트의 '뒷담화'
다이내믹 코리아! / 남이냐 북이냐 묻는 당신에게 / 북족 응원단에 대한 민족적 관음증 / 조국과 민족의 영광을 위하여? / 양키 고 홈? 위드 미! / 우리 안의 인종주의 / '근본' 없는 세상은 어디에 / 조국을 메쳐라 / 독일 축구 인상기 /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는 것 / 대한민국 1퍼센트 / 다꽝 좀 더 주세요 / 불신 천당, 광신 지옥 / '달콤한' 꿈이 필요한 '각박한' 사회 / 이태원 밤 구두 / 나이가 죄인가요? / 성을 선택할 자유 / 어둠의 광명 혹은 비명 / 남자끼린데 뭐 어때? / 웁스 앤 더 시티 / 대마초를 다시 생각하다 / 애정의 대동이공영권 만세!

2. Taste : 아저씨의 브로크백 드리밍
당신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 가지라서 죄송함다 / 블루밍 데이즈 / 내 마음대로 읽기, 내 마음을 읽기 / 내 인생 최악의 성적표 / 담배 끊고 동남아 가자! / 제2의 고향, 방콕 / 브로크백 드리밍 / 추억의 국적성, 고통의 계급성 / 봄날은 간다, 옛날도 간다 / 쇼핑 앤 더 시티 / 몸이 고와야 남자냐, 마음이 고와야 남자지 / 내 몸은 부상병동 / 마침내 차별에 눈 뜨다 / 오~ 마이 프리셔스! 수염! / 꿇어! 내 지갑에 '원화' 있어? / 원 나이트 인 서울 /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 즐거운 기다림 / 반려 물건 / 인터넷이 개성을 죽였다 / 노 땡큐, 크리스마스 선물 / 올드 보이의 올드해지기

3. Culture : 쇼쇼쇼, 채널을 돌려라
당신의 채널은 몇 번입니까? / 숨어 있는 시트콤의 1인치를 찾아라 / 숨어 있는 퀴어 코드를 찾아라 / 되놈과 쪽발이, 사극 속의 외국인 혐오증 / 게이는 여자들의 친구? / 왕자님께 보내는 편지 / 같이 살면, 음... 하는 게 순리지 / 삼순이는 유쾌하기도 하지 / 클래식의 저력을 보여준다 / 변태들, 나가 있어! / 아래를 보면서 살자고? / 강철 씨에게 / 가족과의 재회, 한국인의 회한 / 오락계의 희귀종 / 박태환은 증거한다 / 무쓸모 질문 / 동성애자 천국과 나쁜 어린이의 향연 / 안 팔리는 애들에게 고한다 / 응시의 시선은 계속돼야 한다 / '훌라걸스'는 제2, 제3의 이상일이다

저자소개

신윤동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겨레21》 기자다. 하 수상한 청소년기를 지나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 기자로 안착했다. 소수자의 인권 문제에 남다른 촉을 세우며 좀처럼 끝나지 않던 청년기를 지나고 있다. 쓴 책으로 『플라이 인 더 시티』, 『스포츠 키드의 추억』, 『별별차별』(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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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외면하려 해도,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풍경은 피할 수 없다. 젊은 태국(혹은 인근 국가) 아가씨와 늙은 서양인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다. 길이나 호텔 어디에서나 쉽게 마주치는 풍경이다. 그 풍경을 보면서 나이가 성을 매개로 하면 어떤 교환가치를 갖는지를 깨닫게 된다. 뒤이어 나도 저들과 다를 바 없다는 착착함이 밀려든다. ... 동남아는 또 다른 깨달음도 안겨주었다. 나는 도저히 생태주의자가 될 수 없겠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여행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부딪치게 되는 저개발을 견디기가 힘들었다. 아무리 자연이 아름다워도 지저분한 화장실과 고장난 에어컨은 참을 수 없었다. 도시를 떠나겠다는 호기가 그저 치기 어린 '낭만'에 지나지 않았음을 인정하게 됐다. 나는 고작 시골을 동경하는 '시티 보이'였을 뿐이다. - 본문 167쪽, '아저씨의 브로크백 드리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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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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