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자작나무 표지)

(그림과 편지로 읽는 고독한 예술가의 초상)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H. 안나 수 (엮은이), 이창실 (옮긴이)
생각의나무
3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자작나무 표지) (그림과 편지로 읽는 고독한 예술가의 초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84987975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07-11-22

책 소개

'반 고흐 미술관' 소장 작품(드로잉.회화) 250여 점과, 고흐가 자신의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 150여 통을 엮은 책이다. 1881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890년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까지, 십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고흐가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놀림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찬사로, 광기로 치닫는 예술혼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위태롭게 오갔던 고흐의 내면도 편지글을 통해 드러난다.

목차

서문

1장 1875년~1881년
2장 1882년
3장 1883년
4장 1884년~1887년
5장 1888년
6장 1889년
7장 1890년

참고문헌|도판목록|도판출처|찾아보기|연보|화보

저자소개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 남부 작은 마을에서 개신교 목사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고흐는 1869년부터 큰아버지 ‘센트 삼촌’의 헤이그 구필 화랑에서 일했다. 그런데 1873년 구필 화랑의 런던 지점에서 고흐는 당시 산업화의 그늘 아래서 비참한 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한 충격과 실연당한 아픔으로 정신적 불안을 겪게 된다. 1875년 파리 본점에서는 예술 작품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것에 대한 환멸과 거부감을 견디지 못하다가 결국 해고를 당한다. 이후 전도사가 되어 벨기에 탄광 지대에 파견되지만 거기서도 선교단체와 마찰을 빚고 해고되는데, 이때 고흐는 광부들의 비참한 현실을 그림에 담으면서 화가가 되겠다는 열망을 확인한다. 1881년에 헤이그에 정착하여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감자 먹는 사람들」(1885년)을 그렸다. 1886년 테오가 있는 프랑스에 정착하고 툴루즈 로트레크, 에밀 베르나르, 존 러셀 등의 화가들과 친구가 되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1888년에 따듯한 프로방스 지방 아를로 내려가 「별이 빛나는 밤」(1889년) 등을 그렸고, 이때 인상주의 화가들과 함께 파리 앵데팡당전에 참가했다. 고흐는 고갱을 자신의 ‘노란 집’으로 불러 함께 살았으나 심한 불화를 겪다가 자신의 귓불을 칼로 잘라내고 만다.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1890년 파리 근교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불꽃 같은 열정으로 걸작들을 그려냈다. 하지만 석 달 뒤에 여관 다락방에서 권총에 맞아 피를 흘리고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되고, 7월 29일 새벽에 동생 테오의 품에 안긴 채 삶을 마감했다. 고흐는 2000여 점에 달하는 유화와 데생을 남겼고, 테오도 형이 죽은 다음 해에 세상을 떠났다. 고흐 형제 사후에 테오의 아내 요안나가 고흐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편지를 출간하는 등 고흐를 알리려 애썼다. 이후 테오와 요안나의 아들로 큰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빈센트 반 고흐 주니어는 상속받은 고흐의 그림들을 네덜란드 정부에 기증하여 1973년 암스테르담에 반 고흐 미술관이 세워지는 데 기여했다.
펼치기
H. 안나 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예술 및 고고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현재 뉴욕 시에 살면서 예술 관련 학술서적을 기획 및 집필하고 있다. 대표적인 편저서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Leonardo’s Notebooks』가 있다.
펼치기
이창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응용언어학 과정을 이수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이스마일 카다레와 실비 제르맹, 크리스티앙 보뱅의 작품들을 비롯해 『키에르케고르』『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동문선), 『너무 시끄러운 고독』(문학동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즈음은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이런 상태가 이미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럴지 몰라. 하지만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겠지. 나로선 그런 기대를 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나아진다면 난 흡족한 마음으로 말하겠지. "결국 그런 거였어! 그러니까 거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던 거야"라고. - 1880년 7월

무언가를 하지 않는 날은 하루도 없단다. 계속 단련하며 데생이나 습작 하나하나가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야. 그건 마치 길을 따라 걷는 것과 같아. 길 끝에 종탑이 보이지. 하지만 땅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처음엔 보이지 않았던 끄트머리가 아직 남아 있게 마련이고 그래서 계속 더 걸어가야 하지. 하지만 목적지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어. 그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조만간 내 그림도 그 단계에 도달할 거야. - 1883년 10월 29일

내가 그리고 싶은 건 성당보다 사람들의 눈이야. 이들 눈 속에는 성당에 없는 무언가가, 엄숙하고도 위엄이 있는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지. 불쌍한 거지의 영혼이든 매춘부의 영혼이든, 내가 보기엔 인간의 영혼이 더 흥미로운 대상이야. - 1885년 12월 18일

솔직히 말해 우리는 오직 자신의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단다. 난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걸었고 그것 때문에 반쯤 미쳐버렸지. - 1890년 7월 24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