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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서의 언어 2 : 민족과 언어

문제로서의 언어 2 : 민족과 언어

김하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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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서의 언어 2 : 민족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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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문제로서의 언어 2 : 민족과 언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8898499964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07-30

목차

머리말

1부 역사 속의 국어학
국어학사 연구의 재조명을 위한 문제 제기
민족과 언어에 대한 비판적 논의: 한국의 비교언어학에 대한 반성
일반언어학 분야에 대하여: 초창기 <한글>에 실린 글에 대한 평가와 검토
한글에 대한 재평가
언어정책론: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학문과 인간
언어와 사회의 문제에 관한 최현배의 인식

2부 남과 북 그리고 민족의 언어 문제
북한에서 보는 ‘조선어’에 대한 일반언어학적 해석에 관하여
북한 국어학에서의 마르크스주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언어 문제와 남북 학술 교류
한국인 사회의 통합을 위한 매개언어로서의 한국어의 가능성
세계어의 대두와 민족어의 미래
한류, 한국어 세계화, ...이거 제국주의 아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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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언어학자. “과연 언어가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늘 가슴 한쪽에 품고 말과 글, 그리고 세상을 관찰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독일 루르대학교 어문학부에서 사회언어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써왔던 원고들을 모아 『문제로서의 언어』라는 시리즈를 냈고, 제자들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연어 사전』을 편찬했다. 남들과 함께 기획하여 쓴 책으로 『남과 북의 맞춤법』, 『문자의 발달』, 『한국의 문자들』 등이 있다. 그 외에 다른 사람들과 동참하여 ‘세계의 언어 정책’이라는 주제 밑에 「독일의 언어정책」 부분을 맡아 썼고, 다른 필자와 함께 「북한의 문화어」라는 논문을 썼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국립국어원 언어정책부장, 문화체육관광부 표기법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일했고, 현재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겨레말큰사전편찬사업회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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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어학자가 제대로 된 언어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 문제에 천착할 필요가 있다. 규범이 왜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언어에 과연 체계가 있는지, 언어가 드러내고 있는 의미가 어떻게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등의 문제 제기는 언어학이 인문학의 기본 토대로 작동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찾아본 문제가 인접 분야인 철학이나 역사학에서 어떤 문제와 결합되는지를 논의하는 시도가 곧 학제적인 인문학이 가야 할 길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어를 단순히 탐구 대상으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언어 자체를 하나의 문제, 곧 모든 탐구와 사색의 출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 머리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과제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문제를 인식하는 방법을 뚜렷하게 해야 하며, 나아가 그러한 눈으로 지난날부터 지금까지의 국어학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는 훈련이 있어야 한다.
- ‘국어학사 연구의 재조명을 위한 문제 제기’에서

우리가 민족 문제를 결부시켜서 가장 성실하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것은, 남북 분단의 문제이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고, 환상적인 유사 이전으로의 유람이나 남의 강토를 넘보는 민족학은 올바른 민족학이 아니라,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며 무책임한 허위의식의 발로일 뿐이다.
- ‘민족과 언어에 대한 비판적 논의’에서

보편적인 의미의 언어와 사회와의 관계를 인식한 바탕에 서서, 당시 조선 사회의 특수성을 풀어 보려는 최현배의 시도는, 반세기 이후에 활동하는 우리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지금은 무엇을 우리의 특수한 조건에 맞는 새로운 매개 고리로 삼아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끊임없이 던져 주고 있는 것이다.
- ‘언어와 사회의 문제에 관한 최현배의 인식’에서

외국어교육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탈국가화될 필요가 있으며, 우리의 한국어교육도 배타적인 자긍심보다는 문화 간 교류와 만남의 희열로 승화시킬 의식의 준비가 필요하다.
- ‘한류, 한국어 세계화, ... 이거 제국주의 아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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