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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85155366
· 쪽수 : 415쪽
· 출판일 : 2011-11-10
책 소개
목차
‘우주의 선율에 맞춘 생명의 춤’을 꿈꾸면서 김준우
나의 이야기-한국 여성 신학자의 길을 가며 이은선
신학이 우러나는 ‘삶’이라는 자리 차정식
시간이 회수하지 못한 기억 김진호
분열된 삶들 사이에서 박일준
나는 누구인가? 박태식
말과 삶의 격차 줄이기 권연경
나는 왜, 어떻게 신학을 하는가? 채수일
사랑과 그리움으로 이어가는 길 차옥숭
나의 삶과 신학 양재훈
신학을 살고, 삶을 신학하고 김정숙
뒷간 위에 내린 눈의 은혜를 산다 김학철
경계에서 경계를 넘어 이찬수
더블린에서 돌아보고 내다봄-나의 삶, 신앙과 신학 정지석
미정고로서의 예수-다석 유영모를 만나기까지 이정배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학에 입문한 계기도 다르고 처한 상황도 같지 않았기에 저마다 다른 신학교를 택했고 그곳에서 배운 신학의 향방 또한 달랐으나, 그럼에도 서로의 차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생겨난 것은 크나큰 소득이었다. 우리가 이런 독백에 가까운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는 것은 후배와 제자들에게 좀더 넓고 다양한 신학의 길을 안내하고 싶어서이다. 이정배 ?머리말?에서
신앙적 고백은 삶이라는 열매로 확인되는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처럼, 신학의 가치는 그 신학이 산출하는 삶의 변화로 평가되는 것이 마땅하다. 복음 속에서 율법이 제자리를 찾듯, 말과 생각의 체계로서의 신학 역시 삶이라는 실천적 문맥 속에서 그 나름의 거룩함을 지킬 것이다. 권연경「말과 삶의 격차 줄이기」에서
개념화된 추상적인 언어가 아니라, 쉬운 민중 언어로 신학 하기,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삶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응답하는 신학을 하기 위해서는 신학자가 선 자리가 중요했다. 그리고 내게 그 자리는 한국이었다. 채수일「나는 왜, 어떻게 신학을 하는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