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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좌파

B급 좌파

(김규항 칼럼집)

김규항 (지은이)
  |  
야간비행
2001-07-0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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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좌파

책 정보

· 제목 : B급 좌파 (김규항 칼럼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5304719
· 쪽수 : 280쪽

책 소개

출판인이자 칼럼니스트인 김규항씨의 칼럼집. 지난 1998년부터 『씨네 21』의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등에 연재했던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김규항의 글은 간결하고 평이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듯한 힘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목차

머리말 = 6
지식인들, 록을 고르다 = 15
리얼리즘은 리얼하다 = 19
권 장로의 천국 = 23
음악유전 = 29
그들의 댄스를 막지 마라 = 33
우리 안에 남은 파시즘 = 37
폭주족을 위한 변명 = 41
나의 월드컵 관전기 = 45
사나이 한 대수 = 49
딸 키우기 = 53
조개구이 = 57
교양 = 61
가르침은 계속된다 = 65
변태 = 69
교양 2 = 73
교회 = 77
아들 키우기 = 81
동물의 왕국 = 85
염치 = 89
에덴의 왼쪽 = 93
칭찬의 가족사 = 97
영감과 빠가사리 = 101
개새끼들 = 105
오월 = 109
교회 2 = 113
톨레랑스 = 117
썩은 고기 = 121
광수 생각 = 125
음모론 = 129
어머니 = 133
그 신문에 침을 뱉어라 = 137
쪽의 거처 141
글쓰기 1.5년차의 단상 = 145
달콤 쌉쌀한 초콜릿 = 149
민들레 = 153
도량 = 157
혁명은 안단테로 = 161
조까 = 165
지성 = 169
좃선과 낙선 = 173
쾌도변명 = 177
공산품의 길 = 181
예수 = 185
너에게 수영을 권한다 = 189
캠페인 = 193
서준식을 지지한다 = 197
B급 좌파 = 201
광주 단상 = 205
파리를 떠나다 = 209
날라리들 고고하다 = 213
돌팔이 = 217
돌팔이 2 = 221
거북알 = 225
아웃사이더 = 229
꿈 = 233
통일 = 237
첫사랑 = 241
신분 = 245
돌팔이 3 = 249
이민 = 253
건달의 2백자평 = 257
어릿광대 261
장진구에게 = 265
프로 = 269
염치 2 = 273
청년들, 영화로 도망가다 = 277

저자소개

김규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문화 비평가이자 교육운동가. 사람들이 정치나 경제 고민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작은 일상에 골몰하는 세계를 소망한다. 시스템의 본질에 대한 천착,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의 글을 써왔다. 근래에는 저술에 집중하면서 현대예술 분야 사람들과의 협업도 시도한다. 2003년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를 창간, 발행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수전》 《B급 좌파》 《혁명노트》 등이 있다. 《자본주의 세미나》는 장기화하고 깊어지는 자본주의 위기를 현상만으로 비판하는 것을 넘어 근본 원인을 성찰한다. 자본주의의 체제 구조 및 작동법칙을 밝혀, 오늘날 역사 속의 한 생산양식으로서 자본주의가 늙고 노쇠했음을 드러낸다. 새로운 세계가 생겨나는 이행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변화의 주역은 선구자나 성난 비판자가 아닌, 스스로 사유하는 개인들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페이스북 /gyuhang 홈페이지 gyuh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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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줍잖은 말이지만 지식인이란 '내가 지향하는 바'와 '실제의 나' 사이에 숙명적인 거리를 갖고 사는 '삶의 코미디언'이다. 지식인이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삶이란 그 숙명적인 거리를 어떻게든 줄이려 발악하는 것뿐. 그러나 나는 그런 삶을 선택했고 그런 삶의 발악이 더러는(거의 가능하지 않지만) 세상에 진짜 유익을 주는 일도 있다는 희망을 품은 채, 내 삶을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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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좌파로 살거나 우파로 살 자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그런 선택을 일생에 걸쳐 일상 속에서 지키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정하는 일인 것 같다. 좌파로 사는 일은 우파로 사는 일에 비할 수 없이 어려우며, 어느 시대나 좌파로 살 수 있는 인간적 소양을 가진 사람은 아주 적다. 우파는 자신의 양심을 건사하는 일만으로도 건전할 수 있지만, 좌파는 다른 이의 양심까지 지켜내야 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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