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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네 여자

신의 네 여자

(그리스도 기원 이래 가톨릭교회의 여성 잔혹사)

기 베슈텔 (지은이), 전혜정 (옮긴이)
  |  
여성신문사
2004-08-16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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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네 여자

책 정보

· 제목 : 신의 네 여자 (그리스도 기원 이래 가톨릭교회의 여성 잔혹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85554930
· 쪽수 : 468쪽

책 소개

여성의 조작된 정체성을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기술한 가톨릭교회의 여성 혐오사. 수세기 동안 여성은 창녀, 마녀, 성녀, 바보로 취급되어 왔다. 책은 서구의 지배문화로 군림한 가톨릭이라는 제도종교로 인해 익명의 희생자인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역사를 담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ㅣ 전혜정

서문 ㅣ 강요된 어머니상과의 결별을 위해

열등한 존재, 여자
주장의 형성 과정
그러므로 여자는, 결함투성이다
여자들이여, 복종하라!

첫 번째 여자, 창녀
육체적 욕망에 대한 기독교 이론
음란한 여자들
고해성사와 협박

두 번째 여자, 마녀
악마적 마법의 발명
마녀의 몽타주
여성들의 수난

세 번째 여자, 성녀
예수의 음성
예수의 여자들
그리스도의 시녀들

네 번째 여자, 바보
교회가 좋아한 어리석은 여자
여성의 치장에 대한 비난
교육의 제한
문화와 오락으로부터 소외되다

결론 ㅣ 여자, 교회를 버리다

저자소개

기 베슈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에 태어났다. 역사학자이자 게르만어학자이며 반교권주의자이다. 17세기와 18세기의 지중해 랑그도크 지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 및 근대의 탄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서적들을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 <파라켈수스와 연금술 의학의 탄생(Paracelse et la naissance de la Me'decine alchimique)>(1979), <유년의 거짓말(Mensonges d'enfance)>(1987), <구텐베르크와 인쇄술의 발명(Gutenberg et l'invention de l'imprimerie)>(1992년 출간, 1993년 프랑스 한림원의 르네상스 역사상 수상), <육신, 악마 그리고 고해 신부(La Chair, le Diable et le Confesseur)>(1994), <마녀와 서구: 유럽의 마법 파괴의 역사, 기원에서 화형까지(La Sorcie're et l'Occident. La destruction de la sorcellerie en Europe, des origines aux grands bchers)>(1997),<역사와 근대의 발견 사전(Dictionnaire des re've'lations historiques et comtemporaines)>(1999), <인종 차별의 광란과 정신 나간 과학자들(De'lires racistes et savants fous)>(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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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탕달대학에서 ‘에밀 졸라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성배와 연금술》, 《신의 네 여자》, 《사람은 왜 옮겨 다니며 살았나》, 《수치심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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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로지 생식을 통해서, 생식의 이름으로, 결혼과 성행위를 정당화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아주 빠른 속도로 그리스도 교회 전체의 사상이 되었고, 이후 15세기 동안 교회를 지배한다. 성교를 생식과 연관시킨 이 사상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수차에 걸쳐 반복된다.……헌신적인 조력자로, 다산성의 복부로, 평가절하된 하등한 존재가 여성이었기에 그 존엄성은 공식적으로 인정될 수 없었다. 1500년에 걸친 반여권의 유구한 세월 동안, 무지몽매한 교회지도자들은 남성의 동반자를 깎아내리면서, 여성의 약점과 어리석음을 멋대로 까발려도 된다고 믿었다. 여자는 몸뿐인 존재로 어쩌면 동물인지도 몰랐다. 몸이건 동물이건, 어쨌든 여자는 죄악의 구렁텅이 같은 존재였다. 그러므로 여성에게는 수많은 정신적ㆍ육체적 결함이 들러붙었고, 이렇게 해서 일종의 결함 목록이 작성되었다. - 본문 65~6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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