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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스웨덴 열두 도시 이야기)

나승위 (지은이)
파피에(딱정벌레)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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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스웨덴 열두 도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590179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전 세계 아이들의 필독서인 <닐스의 신기한 여행>의 닐스 이야기를 씨줄로, 그리고 자신이 찾아간 도시 이야기를 날줄로 삼아, 기존의 평범한 여행기가 아니라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인 스웨덴의 태곳적부터 오늘에 이르는 긴 역사와 풍성한 문화 이야기를 품은 아주 특별한 이야기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닐스와 함께 날아본 북구의 푸른 하늘
시작하기 전에 _ 닐스의 여행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장. 스웨덴의 시작점 - 스코네
글리밍에후스 성 _ 중세 억압의 역사
쿨라베리산 _ 자연보호와 인공 설치물의 대결

2장. 작지만 강한! - 블레킹에
론네뷔 _ 잔인한 전쟁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공원 도시
칼스크로나 _ 세계문화유산으로 등극한 스웨덴의 해군 기지

3장. 역사의 나이테가 그대로 - 발트해의 두 섬, 욀란드와 고틀란드
욀란드 _ 황량하지만 풍족한 섬
고틀란드와 비스뷔 _ 신비한 중세 도시에서 피어난 스웨덴 정치의 화려한 꽃

4장. 말괄량이 삐삐의 고향 - 스몰란드
이민박물관 _ 가난했던 스웨덴인들의 아메리칸 드림
삐삐마을 _ 말괄량이 삐삐의 고향을 찾아서
유리왕국 _ 가난한 노동자들의 옛 쉼터

5장. 희대의 사기꾼 성냥왕 - 타베리와 후스크바르나

6장. 고집스러운 농부의 땅 - 동예틀란드
토케른 호수 _ 최선의 자연보호책은 무엇일까
예타 운하 _ 스웨덴의 최대 건설 실책

7장. 스웨덴에서도 우세한 상업 논리 - 쇠데르만란드와 네르케
콜모르덴 숲 _ 동물원이 되다
외레브로 _ 스웨덴의 녹두장군, 엥겔브렉트의 도시

8장. 스웨덴의 부의 원천 - 베스트만란드와 달라르나
엥겔스베리 제철공장 _ 철이 내린 축복으로
팔룬 _ 구리 광산 도시

9장. 스웨덴 정신의 뿌리 - 우플란드
스톡홀름 _ 충만한 민족적 자긍심
웁살라 _ 학문이 다스리는 도시

10장. 셀마 라겔뢰프의 고향 - 베름란드
모르바카 _ 스웨덴 국민 작가의 숨결이 곳곳에

에필로그 _ 닐스, 안녕!

저자소개

나승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대구 KBS 방송국 방송 작가, 온라인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 남편이 스웨덴 회사에서 일하게 되어 어린 아들 셋과 함께 스웨덴으로 이주하여 남부 도시 말뫼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에 <나승위의 라곰 배우기>라는 제목으로 1년 반 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현재 말뫼에서 작은 한국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스웨덴 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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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웨덴에 광산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같은 부자 나라 스웨덴이 가능했을까? 스웨덴에게 광산은 말괄량이 삐삐가 가졌던 금화가 가득 든 보물상자와 같다. 우스꽝스러운 커다란 신발을 신고 혼자 제멋대로 사는 삐삐의 윤택한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왔겠는가? 까마귀 바타키의 말에 따르면 옛날 스웨덴의 왕들은 팔룬의 구리 광산을 ‘스웨덴 왕국의 행운이자 보물창고’라고 불렀다고 한다.
과연 그렇다. 특히 17세기 중반에는 팔룬의 구리 광산에서 채굴된 구리가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했는데, 당시 이 구리들은 전 유럽에 골고루 퍼져 나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반짝이는 지붕으로 얹히거나 화려한 교회나 귀족들의 성을 장식하는 데 쓰였다. 그리고 스페인은 동전을 은에서 구리로 바꾸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은 스웨덴이 30년 전쟁에 진출할 수 있는 돈줄이 되었고, 이 전쟁에서 구스타브 2세 아돌프 대왕의 대활약으로 스웨덴은 유럽 주요 강대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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