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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

조디 캔터, 메건 투히 (지은이), 송섬별 (옮긴이)
책읽는수요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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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녀가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86022322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1-08-11

책 소개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범죄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뉴욕 타임스》의 두 기자, 조디 캔터와 메건 투히의 숨가쁜 취재 과정과 피해 여성들의 용기와 행동, 그것으로 인한 변화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 서문

1장. 첫 번째 통화
2장. 할리우드의 비밀
3장. 피해자를 침묵시키는 법
4장. 긍정적인 평판 관리
5장. 회사의 공모
6장. 또 누가 기사화에 동의했습니까?
7장. 하나의 운동이 일어날 겁니다.
8장. 내게 일어난 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나요?
9장. 청문회에서 증언할 수 있습니까?

에필로그: 만남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조디 캔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조디 캔터(Jodi Kantor)는 특히 직장 내 여성 처우와 관련해 취재를 이어왔으며, 두 번의 대통령 캠페인을 취재하면서 『오바마 부부(The Obamas)』를 펴내기도 했다. 『그녀가 말했다』의 바탕이 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및 성적 착취를 고발한 기사로 2018년, 《뉴요커》의 기자 로넌 패로와 공동으로 퓰리처 상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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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메컨 투히(Megan Twohey)는 여성과 아동 처우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해왔으며, 2014년 퓰리처상 탐사보도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녀가 말했다』의 바탕이 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및 성적 착취를 고발한 기사로 2018년, 《뉴요커》의 기자 로넌 패로와 공동으로 퓰리처 상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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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섬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읽고 쓰고 번역을 합니다. 소설, 에세이, 동화, 청소년소설, 그림책 등 다방면의 이야기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눈과 보이지 않는』 『요정 개, 올빼미 머리 그리고 나』 『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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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하고 그 가해자가 처벌을 받지 않는 일은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여성 과학자, 종업원, 치어리더, 간부, 공장 노동자들은 팁을 받고 급여를 받고 급여 인상을 받기 위해 신체를 더듬는 행위, 음흉한 시선, 원치 않는 접근 앞에서도 미소를 지어야 했다. 성추행은 불법이다. 그러나 어떤 직종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목소리를 낸다 해도 묵살당하거나 비방을 당했다. 피해자들이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거나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없는 일도 빈번했다. 배상금을 받고 입을 다무는 게 최선이라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았다.


가해자들은 더 높은 성공과 찬사를 누리며 승승장구하곤 했다. 사람들은 성추행범을 수용하고 때로 짓궂은 악동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들이 엄중한 대가를 치르는 일은 드물었다. 메건은 도널드 J.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에 관한 기사를 여러 편 썼음에도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의 승리를 보도하게 되었다.


우파 언론계의 거물 빌 오라일리(Bill O’Reilly)의 스태프들이 메건에게 끝도 없이 전화를 걸어 “당신은 페미니스트입니까?” 하면서 마치 그 사실이 그녀의 신뢰성을 깎아내릴 수 있기라도 한 듯 물어댔다. 빌 오라일리 측의 동기가 수상했던 메건이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자 그는 수백만 시청자들이 보는 공중파 방송에서 그녀의 기사를 믿어선 안 된다고 했다. “문제는, 메건 투히가 페미니스트라는 것, 최소한 그렇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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