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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스피박의 대담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가야트리 스피박 (지은이), 새러 하라쉼 (엮은이), 이경순 (옮긴이)
갈무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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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피박의 대담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611494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6-12-31

책 소개

포스트식민 비평가 스피박을 읽기 위한 필독서! 스피박이 자신의 책들과 생각에 대해 쉽고 친절하고 또 날카롭게 설명하는 책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페미니스트, 문화비평가, 정치활동가들의 물음에 답하면서 펼쳐지는 가야트리 스피박의 세밀한 사유를 명료하게 보여주는 대담집.

목차

역자 서문
편집자노트

1 비평, 페미니즘, 제도
2 포스트모던 상황: 정치의 종언?
3 전략, 자기동일성, 글쓰기
4 문화적 자기재현의 문제
5 다문화주의의 문제점
6 포스트식민 비평가?1677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8 열린 결말/목적의 실천정치
9 '정치개입;을 위한 대담
10 '진보철학'과의 대담
11 폭력의 구조와 교섭하기
12 신역사주의: 정치적 참여와 포스트모던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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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태어났다. 1959년 콜카타 대학의 프레지던시 칼리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주해 1967년 코넬 대학에서 폴 드 만의 지도하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자크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영어 번역과 해제로 주목받았으며, 이어 「세 여성의 텍스트와 제국주의 비판」(1985)과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1988) 등을 필두로 한 적극적인 지적 개입 및 서발턴 연구 집단(Subaltern Studies Group) 소개 활동으로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을 탈구축하는 포스트식민 비평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논문과 인터뷰를 발표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다른 세상에서』(1987), 『스피박의 대담』(1990), 『교육 기계 안의 바깥에서』(1993),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1999), 『다른 여러 아시아』(2008), 『지구화 시대의 미학 교육』(2012) 등의 저서로 묶여 출간되었다. 또 벵골 소설가이자 활동가인 마하스웨타 데비의 여러 작품과 마르티니크 작가이자 정치인인 에메 세제르의 『콩고에서의 한 계절』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번역에 관한 글을 엮은 『살아 있는 번역』을 펴냈다. 아이오와 대학과 시카고 대학, 텍사스 대학, 피츠버그 대학 등을 거쳐 컬럼비아 대학 비교 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0년대 중반 이래 인도 농촌 지역에 학교들을 설립해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비문해 성인과 아동을 교육하고 있다. 2012년에 교토 사유와 윤리상(Kyoto Prize in Thought and Ethics)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인도 정부의 시민 훈장인 파드마 부샨(Padma Bhushan)을 수여받았다. 현재 W. E. B. 두 보이스에 대한 책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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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러 하라쉼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스피박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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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대학 대학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전남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현대문학/문화이론, 영어권문학, 현대영미소설을 가르치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광주민중항쟁과 여성>, <서양 고전문학의 이해>, <현대문학이론의 이해>, <20세기 영국소설의 이해>, <영화 속 문학이야기>가 있으며 역서로는 <해석학과 문학비평>, <19세기 영국 소설과 사회>, <가르시아 로르까 시집(詩集): 시민군>, <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 사전> 등이 있다. 현재 21세기 영어영문학회 회장, 한국영어영문학회 이사/편집위원, 비평과 이론학회 감사, 19세기 영어권문학연구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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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피박의 이야기는 자본과 가부장제의 국가적 공모로 말미암아 중심부에서 여성들은 ‘성과 개발’이라는 표지 하에 포함되는 점, 무역이 지구화에 필수적이지만 진짜 숨기고 있는 것은 가상적인 것, 곧 지구의 금융화라는 것이다. 금융자본시장의 손아귀에서 지구의 경제시민이 된 것에 대해 여러 운동들이 전혀 고려하지 못한 결과, 남(The South), 즉 제 1, 2세계라는 말이 가능했을 때 제3세계라고 불리던 지역의 정보가 상품으로 거래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므로 현 시점은 “보편주의적 페미니즘”과 오직 “가시적인 폭력”에만 집중되는, 검증되지 않은 문화주의의 도움을 받아 전지구의 금융화를 합법화하고 있다고 역설하였다. 바스꼬 다가마로부터 지구화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 역사, 탐험, 상업자본주의, 정복, 산업혁명, 영토제국주의, 협상에 따른 독립, 신식민주의, 지구화 식으로 나가는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산업자본주의적인 제1국 제국주의들이 역사의 종말의 시작이라고 구술한 이야기에 대한 믿음을 근거로 행해진다는 것이다.

스피박은 이를 바꾸어야 한다면서, 근대성에 대한 여성들의 대항적 역사기술은 남성들의 구원론과 항상 어긋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도 한국학생들, 한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하위주체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주문하였다. 이 책 <스피박의 대담>을 번역하면서 알게 된 건데 스피박은 한국의 콘트롤 데이터 다국적 기업소유의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의 파업이야기를 알고 있는 지식인이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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