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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민속학
· ISBN : 9788986145519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1. 행운의 마스코드, 불운의 징크스
2. '행운의 열쇠'의 상징
3. 행운의 숫자, 복삼(福三)과 럭키 세븐
4. 동.서양의 길일과 흉일
5. 손가락질 금기문화
6. 복 나가는 소리! 하품, 침뱉기, 코방귀
7. 불운의 까마귀, 행운의 까치
8. 부적과 행운의 여신
9. 결혼풍속에 숨어 있는 행운문화
10. 점괘를 보아하니... 동서고금의 점복문화
11. 꽃 한 송이에 이렇게 많은 뜻이
12. 한옥 대문에 얽힌 비밀
13. 유령 쫓는 부적, 말편자의 상징
14. 거울! 숨겨진 진실을 보여주는 영물
15. 영약(靈藥)을 찾기 위한 금기풍속
16. 종소리에 숨겨진 이야기
17. 고사(告祀)와 뱃사람들의 터부
18. 돌무더기, 신수(神樹)에 비는 행운
19. 음식에 관한 행운과 금기
20. 서양의 지령(地靈), 동양의 풍수
21. 돼지꿈일까 개꿈일까, 길몽 문화
22. 행운을 기원하는 문양과 민화
23. 알고싶은 행운의 뒷얘기 11가지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 예가 문과 문지방에 대한 인류의 경외심이다. 이는 문 자체를 신령시하거나 문지방을 지켜주는 신, 또는 악령들이 있다고 믿는 것에서 온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문지방에 앉으면 복 달아난다`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왔음은 물론 스코틀랜드 지방에서는 `문가에 등을 대고 서 있으면 불운이 온다`고 했다. 그 외에도 인도의 쿠르미족은 문지방을 부귀의 여신 락슈미의 좌석이라고 믿었으며, 리투아니아에서는 새로 집을 지을 때 나무로 만든 십자가나 집안 가보를 문지방 밑에다 보관했다고 한다. -본문 18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