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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의 발견

어원의 발견

박영수 (지은이)
사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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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의 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원의 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9117101002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7-10

책 소개

말의 본뜻을 살피고 역사와 문화까지 탐색하는 지적 여정. 어원을 공부하는 일은 말의 근원은 물론 연관된 문화 지식과 역사까지 알게 되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의 뿌리를 찾아 나선다.

목차

제1부. 의외의 어원을 가진 우리말
가위눌리다 / 개평 / 고리짝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 고린내, 구린내, 군내, 단내 / 고맙다 / 곤두박이, 곤두박질 / 골탕 / 광대뼈/ 괴롭다 / 구실 / 군것질, 주전부리 / 귀찮다, 성가시다 / 긴가민가 / 까불다 / 꼴통 / 꼽사리 / 꿀밤 / 나막신 / 나부랭이/ 낙인찍히다 / 내숭 / 노다지 / 누룽지 / 눈꼴사납다, 눈꼴시다 / 눈시울 / 눈치코치 / 단칸방 / 도리머리, 도리질 / 도무지/ 도시락/ 돈방석 / 동네방네 / 뒤풀이 / 들통나다 / 등골 빨아먹다,/ 등골이 서늘하다 / 등쳐먹다 / 딴전을 보다, 딴청 피우다 / 땅거미 / 땡전, 푼돈, 무일푼 / 떡두꺼비 / 떵떵거리고 살다 / 떼돈 벌다 / 마누라 / 마당발 / 마련하다 / 맞장구 / 모둠 / 무녀리/ 발을 씻다 / 방귀 / 배포 있다 / 벼락감투 / 벼슬아치, 양아치 / 변죽 울리다 / 부엌, 주방, 수라간 / 비위에 거슬리다, 아니꼽다 / 뽀뽀, 입맞춤, 키스 / 사랑, 연애 / 살림, 세간 / 살판나다 / 설레발치다, 호들갑 떨다 / 성을 갈다 / 소갈머리, 소갈딱지 / 수리수리 마수리 / 시달리다 / 쑥대밭, 쑥밭 / 아낙네, 아주머니 / 아빠, 아버지, ~의 아버지 / 아프다, 편찮다 / 안성맞춤, 제격 / 안절부절 / 알나리깔나리 / 야호 / 양이 차다 / 어안이 벙벙하다, 어리둥절하다 / 얻다 대고 / 엄두도 못 내다 / 엄마, 어머니, ~의 어머니 / 엉겁결에, 얼렁뚱땅 / 에누리/ 여보, 여보세요 / 염병할 / 오랑캐, 야인 / 오입질, 서방질 / 오지랖 넓다 / 외상 긋다 / 외톨이 / 우거지 / 우두머리 / 육시랄 / 이골이 나다, 익숙하다 / 이판사판 / 임금 / 입씨름, 입씨름질 / 잔치국수 / 잠지 / 잡아떼다 / 장난 / 재촉하다 / 점찍다 / 정화수 / 조금, 약간 / 주책바가지, 주쳇덩어리 / 지랄 / 짜깁기 / 철부지 / 케케묵다 / 텃세 / 팔푼이 / 팽개치다 / 하룻강아지 / 한참 / 헹가래 / 호박씨 까다 / 화수분 / 훌륭하다 / 휩쓸다

제2부. 어원으로 살펴본 우리말 한자어

감질나다 / 강림 / 개국 / 경계 / 경원/ 경위서, 시말서 / 곡차 / 공갈 / 과학 / 관장, 순대 / 교활 / 귀감 / 급살 / 기고만장 / 기별 / 기특하다/ 낙서 / 남산 / 낭패 / 내각 / 농성 / 단말마 / 대통령 / 도량이 넓다 / 독대 / 두문불출 / 둔갑 / 마각이 드러나다 / 명함 / 무작정, 무데뽀 / 무진장 / 별안간 / 보모/ 복덕방 / 복불복 / 복조리 / 비조, 시조, 원조 / 사모곡 / 산유화 / 산통 깨지다, 산통 깨다 / 삼수갑산 / 상인 / 상품, 하품 / 생산 / 석고대죄 / 세한삼우 / 수지맞다 / 순애보 / 슬하, 휘하/ 안녕 / 압권 / 어두육미 / 어사화 / 여류 / 영락없다, 똑같다 / 외도, 불륜 / 용수철 / 원화소복 / 육갑하다 / 음흉 / 이심전심 / 일각이 여삼추 / 입산, 등산 / 작심삼일 / 정곡을 찌르다 / 좌하, 귀하 / 주막, 선술집 / 찰나, 순식간/ 천방지축 / 천하대장군 / 추상같이 / 출세, 성공 / 파경 / 폐하, 전하, 각하 / 품평 / 하마평/ 함구령 / 허공, 하늘 / 호령, 불호령 / 화장실, 변소 / 화적, 불한당 / 회자되다 / 회자정리 / 회포를 풀다 / 휴지

저자소개

박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테마역사문화연구원장. 역사를 전공한 학창 시절부터 거시사보다 미시사에 관심 갖고, 일생 연구할 주제 100가지를 선정한 후 지금까지 탐험하고 있다. 또 단어 어원과 문화관습 유래 찾기를 필생의 목표로 삼아 꾸준히 근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아울러 유명인의 인간적인 면모도 살펴보고 있다. 펴낸 책으로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세상을 읽어내는 기호 이야기》, 《우리말 어휘력 사전》, 《우아한 단어 품격있는 말》,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전 20권) 등이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역사야담'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역사야담 youtube.com/@history-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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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술병 나부랭이, 안주 나부랭이 등 흔히 ‘나부랭이’라고 하면 어떤 물건이든 하찮은 것처럼 여겨진다. 왜 그럴까? 원래 ‘나부랭이’는 ‘종이나 헝겊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를 이르는 말이다. ‘오라기’는 실, 헝겊 따위의 가늘고 긴 조각을 뜻한다. 종이 나부랭이나 헝겊 나부랭이는 온전한 형체가 아닌 부스러기임을 알 수 있다. 하여 나부랭이란 물건이나 사람을 낮잡아 말할 때 쓰게 됐다.
--- <나부랭이> 중에서


예부터 강원도에는 건축재로 쓰기에 적합한 나무가 많았다. 서울까지 육로는 산이 많고 길도 험한지라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이용해 물길 따라 한양까지 운반했는데, 사실 그 일도 만만치 않았다. 동강(東江)에 거친 여울이 많아 사고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하여 뗏목꾼은 목숨을 건 채 벌목한 나무들을 운반해야 했고, 그 대가로 상당한 액수의 두둑한 수고비를 받았다. 이에 연유하여 ‘떼돈’이라는 말이 생겼다.
--- <떼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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