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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30분

소나기 30분

(채규철의 멋,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삶 이야기)

채규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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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30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나기 30분 (채규철의 멋,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삶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자
· ISBN : 9788986509793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6-09-16

책 소개

두밀리 자연학교 교장 채규철의 슬프고도 용감한 이야기. 1968년 자동차 사고로 몸의 절반이 불타게 한 화상을 이기고, 청십자 운동, 강연, 두밀리 자연학교 운영 등 행복한 삶을 사는 채규철의 일상과 주변인들의 이야기, 보도자료 등을 담았다.

목차

먹구름 뒤에는 태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 보람,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성신의 승리

1. 먼 곳을 바라보는 눈은 왜 슬픈가
최대의 유산

2.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 장기려 박사님을 기리며 / 죽음과 삶 / 내 아내 정희 / 행복은 예술작품이다

3. 그 사람을 가졌는가
그 사람을 가졌는가 / 아빠와 감옥 / 세 가지 진짜 거짓말 / 아름다운 '철부지들'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 인생의 활주로 / "할아버지는 몇 순위세요?" / 잊을 수 없는 시(詩) / 흙을 떠난 사람들 / 누가 야만인인가 / 천당으로 가는 내신성적

4. 그리운 사람들
타고르의 새해를 맞이하는 기도 / 카이탄 박사와 간디 / 키에르케고르를 추모하며 / 본회퍼의 기독교적 복종과 저항 / 콩코드 마을 사람들 / 그리운 사람들 / 그의 노예가 되어도 좋으리

5. 공동체, 그룹 하우스
나의 신앙관과 직업관 / 마을주의 운동 / 매미도 화나면 무섭다 / 공짜선물 세 가지 / 사람은 만물의 영장? / EQ 시대 / 제3의 공동체, 그룹 하우스

6. 채규철과 두밀리 자연학교
우리 시대 사랑의 기적, 채규철 / 자연을 스승으로 삼는 학교 / 겨울이 추울수록 여름나무의 잎새는 더 반짝입니다 / 씨앗 심고 수확하는 '놀이'에 담긴 뜻 / 자연으로 날아온 '불사조' / 어린이들의 방목장 두밀리 자연학교

저자소개

채규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37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농업대와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다. 덴마크 하슬레브대학을 수료한 후 풀무농업기술학교 교사로 일했다. 민간의료보험의 효시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 간질 환자의 재활을 위한 장미회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던 중 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아동교육의 대안학교로 자리 잡은 두밀리자연학교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사명을 다하기까지는 죽지 않는다>, <희망의 숲>(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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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채규철은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다. 농담 같지만,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르면 간첩(?)으로 오해받을 지도 모른다. 학자로 이름이 나서 유명한 것도 아니고 돈을 엄청 벌어서 유명한 것도 아니다. 그럼 어떻게 유명한가? 나는 좀 별나게 유명하다. 우선 내가 '10원짜리 인생'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화폐 가치가 절하되어 '100원짜리 인생'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이유인즉, 이렇다.
내가 다방이나 음식점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즉시 마담이나 종업원들이 다가와 숨돌릴 틈도 없이 잽싸게 100원 짜리 동전 한 닢을 주고는 제발 나가달라며 내 몸을 마구 밀어낸다. 이유는 내 모습이 다른 손님들에게 혐오감과 불안감을 준다는 것이다. 다른 이유로는 나를 손님이 아니라 구걸하러 온 거지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는 100원짜리를 마다 않고 받아 호주머니에 넣고는 기어이 안으로 들어가 손님 행세를 다한다. 그들이 준 100원짜리를 의외의 부수입으로 챙겨 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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