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느 에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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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태어나 프랑스 파리고등사범에서 수학하였으며, 고전문학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다. 그레마스의 제자로서, 그의 기호학 이론을 심화시켜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현재 파리 10대학 언어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PUF에서 간행하는 총서 '기호학적 형식들 Formes Se'miotiques'의 책임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호학으로의 초대 Les enjeux de la se'miotique>(1979) <서사, 일반 기호학 Narratologie, se'miotique ge'ne'rale>(1983) <기호학사 Histoire de la se'miotique>(1992) <정념으로서의 권력 Le Pouvoir comme passion>(199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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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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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프랑스어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프랑스 소르본느대학과 국립칠레대학원을 수학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념의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국립경찰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 연구소 지원’ 공동 프로젝트 “세계화와 북미·서유럽의 이문화 관리 연구”(2003~6)에 참여하였고, “김동인의 단편 소설 <배따라기>에 나타난 정념의 기호학적 분석”(2004), “김동리의 <황토기>에 나타난 질투의 기호학적 분석”(2005)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0년에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 현재 한국기호학회 이사로 있으며, 역서로 <기호학으로의 초대>, <서사, 일반 기호학>, 논문으로 ‘양태이론고찰’, ‘질투에 관해서’, ‘주체의 존재태 연구’,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갈등 연구’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유럽 기호학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기호학 모델을 창출하는 데 관심을 두고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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