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초콜릿

로즈머리 홀과 바너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무어는 열여덟 살에 첫 소설 『아침은 초콜릿』을 출판했고, 이 책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패멀라 무어는 네 권의 소설을 더 썼지만, 네 권 모두 첫 소설만큼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그녀는 출판되지 않은 마지막 소설 『바위산의 캐시』를 쓰던 1964년에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너무 늦은 시간》 《푸른 들판을 걷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마틴 푸크너의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앤 나폴리타노의 《헬로 뷰티풀》, 폴 린치의 《예언자의 노래》,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올리비아 랭의 《정원의 기쁨과 슬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