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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87307497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19-03-10
책 소개
목차
서론
1장. 누구의 잘못인가?
2장. 새로운 삶에로의 초대
3장. 하나님, 기꺼이 하게 해주세요
4장. 여러 가지 교만의 죄
5장. 왜 만족하지 못하는가?
6장. 성난 마음
7장. 결코 충분하지 않을 때
8장. 나태, 우울, 의기소침
9장. 로맨스와 성욕
10장. 과식
11장. 죄에 대하여 죽은 자
책속에서
케리는 여자 친구로부터 헤어지고 싶다는 말을 들은 탓에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다른 멋진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화가 난 케리는 집에 돌아와 주먹으로 벽을 치면서 분노를 발산하였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신에게 벽을 치면 기분이 풀릴 거라고 말했을까? 아니다.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내면에 잠재해 있던 신념대로 행동하였다.
케리는 적어도 벽을 치기 직전까지는 그렇게 하면 기분이 풀릴 줄로 믿었다. 그는 자신의 불쾌감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에든 분노를 발산하는 것, 즉 벽을 치거나 물건을 때려 부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그 사실을 믿음으로써 자신에게 진실을 숨겼던 것이다. 그는 마음이 진정되고 나자 손을 치료하고 벽을 수리하였다. 그는 진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벽을 치기 전에 그로 인해 입게 될 손상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얘기하지 않았다. 또한 그런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가 구겨질 것이란 사실을 스스로에게 말하지도 않았다. 또한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고 자제하지 못하는 것은 못난 사람이나 하는 짓임을 자신에게 얘기하지 않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