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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3411258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3-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양유성 박사) 5
저자 서문 7
역자 서문 8
서론: 독자에게 알리는 긴급한 메시지 13
1장 하나님으로부터의 도피 23
2장 고통이 지속될 때 45
3장 영적 표류 65
4장 다양한 심리적 문제 81
5장 하나님의 선하심이 잘못인가? 105
6장 선에 대한 논쟁 127
7장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일 147
8장 단절이 우리에게 준 영향 175
9장 하나님을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191
10장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는 것 203
11장 과학에서 얻는 교훈 227
12장 단절의 치유 247
부록: 종교와 건강에 관한 참고문헌 258
책속에서
하나님과의 단절이 고난을 겪는 자에게 오랫동안 감추어진 채 남아 있다. 만약 고통이 단순히 우리 몸의 화학적 이상 반응(일부 우울증처럼)에 의해 기인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정서적 고통은 우리 마음속에서 반복하여 일어나는 그릇된 신념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그릇된 신념이 곧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과의 싸움에 해당한다.
일단 죄를 고백하면 우리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즉 하나님은 우리가 처음부터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지 보여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러한 빛을 주시는 것이 필요하다. 그 것은 우선 우리를 내면 깊숙한 곳, 즉 우리의 그릇된 신념이 하나님 을 의지하는 견고한 삶으로부터 우리를 단절시키는 그곳까지 이르 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 견고히 안착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이제 살펴보아야 하는 치료를 위한 두 번째 단계이다.
“선이라는 것이 때때로 우리가 소위 ‘나쁘다’고 말하는 바로 그것 일 수 있는가?” 만약 그것이 충격적이거나 불쾌하게 들린다면 그것은 세상의 많은 ‘지혜’와 세상에 대한 의존에 얼마나 빠져있는가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다. 때때로 선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거나, 우리의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가거나, 우리를 실망시킬 수도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바울의 육체의 가시와 순교자들의 피흘림은 모두 사탄이 그들을 부추기는 데 열성을 다했다는 점에서 볼 때 나쁘게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악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고 계셨고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고, 누가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놀라운 선으로 그것들을 바꾸는 방법을 알고 계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곧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을 가져왔다. 바울의 가시는 자신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였고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