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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87787756
· 쪽수 : 379쪽
· 출판일 : 2003-09-01
책 소개
목차
책머리를 대신하여
서설: 역사는 반복되는가|'미국 이후'를 제대로 대비하려면
'중국 이후' 대비 못한 100년 전의 실패 반복 말아야
실패의 1차적 책임은 당사자에게, 내부에서 원인 찾아야
1. 윤치호와 영어 배우기|진짜 미국인이 되고자 한 조선 지식인의 좌절
지나친 친미는 좌절만 가져다줄 뿐
미국을 배우되 주체성 잃지 않을 수도
2. 도나스와 도너츠의 차이|일본 통해 서구문명 받아들인 조선의 혼란
우리 식 서구 읽기, 아직도 요원한가?
일본이 씌운 '국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3. 빈 라덴과 최익현|위정척사운동은 정의인가 몽상인가
전통 엘리트의 보수 자구책 강구는 당연
그들이 지키려 한 건 시대착오적 구체제
4. 유교와 사회주의|유교사상이 극동 사회주의 밑바탕 됐나
유교의 인본주의가 극동 사회주의로 이어져
유교 지식인들의 지향점은 자본주의적 근대
5. 변방 세력의 혁명|'중심의 교체'가 꼭 진보만은 뜻하진 않는다
혁명 결과보다는 방법과 과정이 중요해
평등사상 없는 혁명은 '진보'가 될 수 없어
6. 갑신정변 다시 보기|근대화 시계 10년 늦춘 '실패한' 혁명
폭력과 살육 서슴지 않은 근대화 지상주의자들
'인간의 얼굴을 한 근대'가 현실에 존재한 적은 없어
7. 홍선대원군 다시 보기|대원군은 실패한 정치가였나?
'근대화'가 평가의 잣대 되어서는 안 돼
대원군은 위기 관리 떠맡은 '세도정권 대리인'
8. 황사영 백서와 외세|외국 군대 요청, 종교 수호인가 민족 배반인가
황사영이 지키려 한 것은 보편적 정의
자기 신념 위에 또 다른 폭력 부른 건 잘못
9. <조선책략>의 허와 실|친미(親美), 순진한 착오였나 현명한 전략이었나
현대 친미론의 토양 만드는 데 이바지
미국 끌어들여 청·일 견제한 생존전략
10.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조선 독립 도운 일본인은 사회주의자인가
소수 사회주의자의 자각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이젠 관용과 대화로 동아시아 전체가 연대할 때
11. 후세인과 박정희|전후(戰後) 이라크 국민의 선택은?
후세인정권은 이라크 주민 생존 담보한 국민국가
개발독재가 외세의 지배보다 나은가?
12. 허동현·박노자 대담|"닫힌 역사에서 열린 역사로 가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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