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책을 내며

제1장.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나 한사람으로서 시작된 문화 유씨 ‘나성파’ 101명
크나큰 보람, 구 리뷰클래스
쉰들러리스트, 비지비 리스트
이민자가 애국자다

제2장. 나는 어디서 왔는가.
가출 미수 사건으로 유명해진 여섯 살 꼬마
데모 주동자로 몰려 퇴학당할 뻔 한 대전간호학교 시절
코피 쏟으며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KSC병원의 ‘박순천 여사’
간호사에서 간호 행정가로

제3장. 제2의 고향 아메리카
두 아이 두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다시 보조 간호사가 되어
‘투잡’으로 도전한 아메리칸 드림
내 땀에 푹 젖은 로스앤젤레스
한국 음식 전도사, 코리아 전도사
가족, 아름답고도 힘든 이름
어머니! 그 영원한 그리움

제4장. 간호사와 함께 간호사를 위해
조국을 위해 떠난 조국의 딸들
남가주한인간호협회를 재정비하고
은혜의 피라미드를 쌓는 간호사들
재미한인간호협회 창설과 학술대회
팔자에 없는 ‘재미간호신보’ 발행인이 되어
‘재미간호신보’의 보람과 추억
피와 땀으로 만든 두 권의 책
반세기의 영광을 다시 함께
영원히 기억하리, 동지와 선후배 들

제5장. 어두운 곳 비추는 촛불이 되어
이태영 박사와의 운명적인 만남
여성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정법률상담소 LA지부 발족 비화
나라사랑 어머니회와 이희호 여사
사람 복 많아 나는 행복하다
살인 혐의 간호사를 살려냈건만

제6장.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하나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소금과 돈, 그 절묘한 관계
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내 작은 꿈 비지비(Busy Bee)
그리고 가야 할 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