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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7905136
· 쪽수 : 166쪽
· 출판일 : 2000-04-06
책 소개
목차
1장 그대보다 더 그대 몸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1. THE HAIR
2. 여자에게 왜 가슴이 있는 걸까
3. 소마가 필요한가요
4. 비만을 두려워하는 이유
5. 트리거 포인트
6. 네이키드 라이프
7. 어둠 속의 목소리
2장 욕망은 기호의 문제일 뿐이다
1. 관음증에 관하여
2. 당신 안에 있는 나르시스
3. 인신공양
4. 미화의 오류
5. 고독인가 관계인가
6.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
7. 통유리와 칸막이, 혹은 시선의 테러
3장 에로티시즘은 그 대상의 부정성으로 인해 더 빛난다
1. 친구에게 성욕을 느낄 때
2. 입었는가 벗었는가
3. 사람들은 왜 차에서 하는 것일까
4. 정치인의 섹스 어필
5. 옥사나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
6. 버스 안에서
7. Sexless marriage
4장 인간의 몸 안에는 서로 다른 시계와 달력이 들어 있다
1. 육식의 한 형태
2. 시체란 무엇인가
3. 색의 기원
4. 달팽이
5. 유한하므로 그립다
7. 욕망이 사라질 때
발문 : 경멸과 두려움 _ 이충걸(피처 디렉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본 적이 있는가. 연인이 당신의 몸을 사랑하듯, 아니 그 이상으로. 시간이 흐르면 연인의 마음은 변하고 손길은 둔감해진다. 그러나 당신 안에 있는 나르시스는 그렇지 않다. 그에게 당신은 사랑의 묘약으로 취해 버린 상대, 영원한 이상의 대상, 배신하지 않는 그리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는 당신이 더 이상 아름답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한다. 당신 안에도 그런 나르시스가 살고 있을 것이다. 그는 속삭일 것이다. 당신, 아는가? 당신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